토끼들은 자기가 싼 똥을 먹기도 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가끔 먹이를 주려고 토끼장으로 가보면 뭘 먹고 있길래 자세히 확인해보니까 똥을 먹고 있던데 혹시 이유가 있는걸까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토끼는 '섭식 배설물'이라는 특별한 똥을 다시 먹어서 영양분을 재흡수합니다.

    이건 일반 똥과 달리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해서 소화 과정에서 부족했던 비타민과 단백질을 보충하는 역할을 해요.

    저도 처음 봤을 땐 놀랐는데, 건강한 토끼라면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하더라고요.

  • 일반적으로 토끼는 풀을 먹고 난후 먼저 무른 똥을 싸는데 이 무른똥을 자기가 다시 먹습니다. 이를 맹장변이라고 부릅니다. 그러고 난후 재차 동그랗고 마른똥을 싸게 되는 거죠. 이처럼 토끼가 자신의 배설물을 먹는 이유는 무른 똥에는 소화되지 못한 영양물질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어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맹장변 때문이라고 하네요. 맹장에는 수많은 유익한 박테리아 및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소화되지 않은 섬유질을 발효시켜 단백질, 비타민 K, 비타민 B군 및 필수 아미노산 등의 영양분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토끼에게 필요한 영양분들이에요. 맹장에서 생성된 영양분은 보통 소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몸에 흡수되기 어렵다고 해요. 따라서, 토끼는 맹장변을 다시 먹어 영양분을 재흡수 하는 거랍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토끼가 자기 똥을 먹는 이유는 자신이 먹은 풀을 한 번에 소화 시키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몸집이 작은 초식동물 토끼는 소장과 대장의 길이가 짧아 풀을 충분히 소화 시키지 못하고 영양분을 모두 흡수하기

    어려워 합니다,

  • 토끼는 영양 흡수를 위해 섭식배설물이라는 특별한 똥을 다시 먹습니다.

    이 똥은 소화되지 않은 영양분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꼭 한 번 더 먹어야 합니다.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토끼는 영양분을 더 흡수하기 위해 특수한 똥인 섭식배설물을 다시 먹습니다. 이 똥은 처음 소화된 음식물로, 비타민 B와 미생물이 풍부합니다. 다시 먹음으로써 영양을 최대한 활용하는 장내 발효 소화 방식입니다.

  • 그거 보고 놀랄 수 있는데 사실 토끼한테는 자연스러운 행동이에요.

    토끼는 섭식똥이라는 걸 따로 싸는데, 이건 일반 똥이 아니라 영양이 아직 남아 있는 똥이거든요.

    한 번 소화시키고 나서도 섬유질이나 비타민이 완전히 흡수되지 않아서

    그걸 다시 먹고 소화를 시켜야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챙길 수 있어요.

    특히 비타민 B군이나 단백질 같은 게 포함돼 있어서 안 먹으면 건강에 문제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좀 특이하긴 해도 토끼 입장에선 똑똑한 생존 방식이랄까 그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