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차 신생아 영유아검진 받았는데 궁금합니다. ㅠ
심잡음이 살짝 있는것 같아서 상급병원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합니다.
고관절이형성증 가능성이 있으니 상급병원에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라고 합니다.
두가지 진단을 받았는데
아는 분은 아직 어려 4개월쯤 다시 검사받고 그때도 같은 소견이면 가봐라 하는 분이 있어서
지금가서 상급기관 검진을 받아볼지
천천히 다음 영유아검사하고 그때 소견보고 판단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아이는 일단 보기에는 건강합니다.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영유아 검진 결과 이상 소견으로 걱정이 많이 되실텐데요.
직접 신체진찰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답변이 쉽지 않습니다.
상급병원 진료 후 추적검사 하는 경우와 유심히 발달 과정을 지켜보고 지속되는 경우 또는 증상이 악화 시 상급병원 진료를 받는 방법 모두 가능하겠으나 많이 걱정되며 비용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전자를 더 고려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신생아 검진에서 심잡음과 고관절 이형성증 가능성에 대한 진단을 받으셨군요. 우선, 아이가 건강해 보여도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명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생아나 영유아기에 조기 발견 가능한 문제들은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여 아이의 장기적인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잡음의 경우, 대부분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거나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드물게 심각한 심장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급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관절 이형성증 역시 조기에 치료하면 매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는 분의 의견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완화될 수도 있지만, 본인의 아이의 상태를 더욱 확실히 아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상급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통해 심잡음과 고관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런 검사를 통해 걱정을 덜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의 건강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여러가지 고민이 많으시겠으나 우선 병원에서 검사받으신 지침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