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와 마찰전기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전기 같은거 몸에 흐를때 바닥에 고무 같은 재질의 것들을 나두면 전기의 영향이 적어지는데 무슨 원리때문에 그런거에요? 오히려 전기가 몸에서 나가질 못해 더 심해지는게 아닌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와 마찰전기는 둘 다 전기를 생성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 원리: 정전기는 물체와 물체가 접촉하거나 분리될 때 전자가 이동하여 전하가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반면에, 마찰전기는 물체가 마찰력으로 인해 서로 마찰할 때 전자가 이동하여 전하가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전하의 유형: 정전기는 양성자와 음성자의 전하가 생성됩니다. 즉, 물체와 물체가 접촉하거나 분리될 때 전자가 이동하면서 두 물체의 전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반면에, 마찰전기는 일반적으로 음전하가 생성됩니다. 물체와 마찰력으로 인해 전자가 이동하여 음전하가 높은 쪽에, 양전하가 낮은 쪽에 발생하게 됩니다.
발생 방법: 정전기는 물체의 표면에 존재하는 전하가 분포 차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반면에, 마찰전기는 물체 간의 마찰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크기: 정전기와 마찰전기의 크기는 물체의 종류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마찰전기가 정전기보다 크기가 크지만, 정전기의 크기도 충분히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전기와 마찰전기는 생성 원리, 전하의 유형, 발생 방법, 크기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두 현상 모두 전기를 생성하는 현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전기가 물체의 표면에 정체하는 현상입니다. 마찰전기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그리고 고무라서 전기를 배출해주는 것은 아니고 전도용 고무라야 합니다.그래야 지표면으로 방전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전하가 물체의 표면에 모이게 되는 현상입니다. 두 물체가 접촉하여 전하가 이동한 후 분리되면, 각각의 물체에 전하가 쌓이게 되어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이때 전하는 물체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물체의 표면에 남아 있게 됩니다.
반면에 마찰전기는 두 물체가 서로 마찰을 일으키면서 전하가 이동하는 현상입니다. 이때 전하가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전자의 이동에 의해 마찰력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마찰력으로 인해 신발과 바닥 사이에 전하가 이동하면, 전하가 쌓이게 되어 마찰전기가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와 마찰전기는 모두 전기의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지만, 그 원인과 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정전기는 전기적인 재료들이 마주하면서 발생하는 전하의 이동 없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전하에 의해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전기적으로 중성인 물체에 전기적으로 양성인 물체를 접촉시키면, 전자가 중성인 물체에서 양성인 물체로 이동하면서 양성인 물체에 음전하가 축적됩니다. 이렇게 음전하가 축적된 물체는 양성자가 부족하므로 전기적으로 양성인 물체가 됩니다.
반면에 마찰전기는 전하를 이동시켜 전기를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마찰전기는 두 개 이상의 물체가 서로 마찰할 때, 전자가 떨어져 나오면서 전하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양말을 손으로 비벼서 전자를 발생시키고, 그 전자가 다시 양말을 통해 몸으로 들어가면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 마찰 전기 차이, 원자핵이 고정인 이유
1. 정전기(靜電氣)
정전기는 한 곳에 머물러 있는 전기인데, : 예^^
마찰 전기는 한 곳에 머물기도 하고 흐르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 금속으로는 흐르지요.^^
2. 원자핵의 위치가 어떤 경우든 간에 무조건 고정인가요? : 원자핵(양전기를 띤 양성자가 있는 곳)은 어떤 경우든 흐를 수가 없습니다.^^ 단, 이온이 전류에 의해 통째로 이동하는 경우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