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상대방이 저를 안좋아해서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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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헤어지고 그 친구는 친구로 지내자고 했지만
전 그렇게 못할거 같아 서먹하게 지내다가
결국 아쉬운건 저였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장난치고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놀아나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너무 성급하게 헤어지자한 탓인가 싶기도하고...
그런데도 아직도 감정이 안사그라드는거 같습니다
냉정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고백해서 사겼는데 상대방이 날 안좋아하는 거 같아요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예전에는 친구로 친하게 지내다가 제가 좋아하는 감정이 드는거 같아서 애써 아니여 볼려고 그 친구랑 일부러 거리를 뒀어요
그렇게 서로 냉전이다가 제가 못참고 먼저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사귀다보니까 저만 먼저 연락, 말 걸고 매달리고 걔는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내가 저랑 왜 사귀는지 헤어지고 싶은지 물어봤어요
그러니까 저랑 친구로 지낼 때 너무 좋았는데 거절하면
그렇게 못지낼까봐 두려웠대요
다시 친구로 잘 지내면 안되냐고 해서 제가 이건 좋은 연애도 아니고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 너무 미련이 남습니다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십쇼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상대가 분명히 마음이 없다고 했고 그 말은 곧 관계의 끝을 뜻합니다.
지금 친구처럼 지내는 건 감정을 놓지 못한 본인만 계속 힘들어지는 구조입니다.
혼란스럽더라도 감정 정리를 위해 거리두는 게 스스로를 지키는 길입니다.
상대 남자가 질문자님을 이성으로 받아들이는 감정이 전혀 없으면 연인으로 발전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친구로 남고싶다고 했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감정이 너무 아쉽고 안타깝지만 현실로 받아들이는 게 좋습니다. 다시 이성으로 사귀고 싶은 마음이 큰 건 사실이지만 현실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친구처럼 지내는 건 스스로를 더 힘들게 만들 수 있는데요
상대는 감정을 정리한 반면, 당신은 미련과 기대가 섞여 있어 감정적 균형이 깨진 상태일 가능성이 크죠
지금 이 관계가 혼란스럽고 마음이 계속 흔들린다면 잠시 거리를 두고 자신의 감정을 먼저 정리하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을 아끼고 중심을 잡아야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고 관계를 들여다볼수 있구요
지금은 감정보다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