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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앵무새146
귀한앵무새146

갱련기 언제 시작 되나요? 궁금합니다.

48세인데 올해부터 생리가 끊어졌어요.. 주변에서 폐경되면 호르몬제를 바로 복용해야 된다고 하는데 꼭 먹어야 하나요? 아직 갱련기 중상이 있는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는 자궁 내막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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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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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바로 복용하게 됩니다.

    갱년기를 치료하는데 있어 호르몬제는 폐경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비뇨생식기의 위축 그리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폐경 후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 및 골다공증을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갱년기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생리가 끊어지는 것인데,

    호르몬제를 복용할 필요까지는 없고,

    골다공증이 올 것을 대비하여 칼슘마그네슘을 복용하는 편입니다.

    자궁내막증 있으다면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폐경이 되었어도, 약을 바로 먹을 필요 없으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 시점부터 약을 먹어도 됩니다.

    폐경이 되면 아무래도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불안/두근거림/홍조/신경질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승마추출물이나 신경안정제 혹은 호르몬제와 같은 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자궁내막증이 있었던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호르몬제는 크게 권하지 않으며, 이러한 증상 생기면 내과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 후 신경안정제 정도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폐경이라고해서 모든 여성분들에게서 갱년기증상이 나타나는게 아닙니다. 증상이 심한경우에 호르몬제를 먹게됩니다.

    2. 심하진않고 적당히 있다면 갱년기증상을 완화시켜줄 수있는 성분들을 드시면 됩니다. 자궁내막증에 영향이 없는 성분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갱년기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열감이나 얼굴 붉어짐 감정 변화 우울감 수면 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경우 일반의약품으로 갱년기치료를 위해 호르몬 대체물질인 승마추출물 이나 레드클로버추출물 복용이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여성 호르몬 생성에 도움을 주는 감마리놀렌산 함유 건강기능식품이 증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저질환으로 자궁내막증이 있고 불편감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편한 경우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하시어 검사를 받으시고 어떠한 치료를 하실지 결정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갱년기는 바로 약을 드셔도 되고 다른 방법을 취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양요법인데요

    갱년기 여성 영양제는 구성이 매우 다양합니다

    세인트존스워트나 승마제제 같은 의약품으로 된 갱년기 약도 있고

    건강기능식품으로 피크노제놀, 아마씨유 추출물(리그난 유효성분)도 응용이 될 수 있습니다

    성분이 어찌됐든 줄어드는 에스트로겐 농도를 파이토에스트로겐이라고 하여

    가짜 에스트로겐으로 작용하게끔 해서 갱년기 증상인 발한, 우울감을 줄여주는 목표로 드실 수 있구요


    오메가3, 비타민D도 꾸준히 챙겨드시고

    장에서 세로토닌의 대부분이 만들어집니다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산을 많이 하려면 건강한 장을 위해

    유산균 복용도 같이 권해드립니다


    한약제제로도 갱년기 증상 완화를 시킬 수 있는데요

    이것은 한의원이나 약국한약을 다루시는 약사님이 잘 아실 듯 하니

    필요하시면 상담을 요청하심이 좋겠네요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