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의 진도와 규모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흔히 지진이 나면, 진도로 얘기하기도 하고 규모로 얘기하기도 하는데 둘 다 숫자도 비슷해서 쉽게 체감이 되지 않습니다. 둘이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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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란 지진이 어떤 장소에서 느껴지게되는 흔들리는 정도를 의미하는것으로 관측자가 있는 위치에서 지진의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지역마다 다르게 측정되는 것 이지요~ 진도는 건물의 흔들림이나 지반의 움직임, 사람의 체감 등으로 결정되기에 모두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며 진도1은 거의 감지되지않지만 진도7이상이 되면 심각한 피해가 일어나기 시작하지요~ 규모란 지진 자체의 에너지 크기를 나타내는 절대적인 척도값으로 지진이 방출한 에너지의 양을 계산한 값이지요~ 전체적인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이며 지진에 대해 단 하나의 값만 존재하게 됩니다! 규모가 1 증가하면 에너지는 약 32배 증가하는 경향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규모는 1부터 9까지 있으며 가장 가까이에 2011년 동일본에서 대지진이 나타났을때 규모9.1정도의 큰 지진을 일으키게 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