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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물소269
독특한물소26920.11.18

북한 김정은 다음은 누가 될까요?

지금 김정은 수령이 자녀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다음은 누가 될까요?

건강이 많이 악화되어서 안좋다고 들었는데 과연 김여정이 하게 될까요?

예전 스님 분이 하신 예언에 여왕이 생기고 통일이 이루어진다고 했는데 김여정일까요?

경제적으로도 잘 성장하면서 좋은 통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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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여정이 가장 유력합니다.

    그런데 통일에 대한 생각은 일단 접으시는게 좋습니다.

    예언같은건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아 믿지 않는게 좋아요.

    그리고 통일은 아주 먼 미래에나 가능성이 있고

    지금은 아닙니다. 현실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남한과 북한은 체제가 달라서 통일이 불가능합니다.

    남한은 민주주의 체제고 북한은 공산주의 체제입니다.

    통일이 가능한 조건은

    북한이 민주주의가 되거나 남한이 공산주의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게다가 남한 위주의 민주주식 통일을 가장 반대하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통일 한반도에 친미 정권이 들어와 자신들을 견제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국은 남한에 반미 정권(친 바이든 반 트럼프)이 들어와

    남한을 공산화 시키고 공산주의 방식으로 북한과 통일하는 것을 원합니다.

    만약 반중 보수파인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되면

    북한을 민주주의로 바꾸기위해 계속 북한을 설득할 것이고(북한을 중국에서 떼어내어 자기 편으로 끌어들임)

    친중 바이든이 새로운 대통령이 되면

    북한은 그냥 공산주의로 남게됩니다.

    왜냐하면 바이든은 사회주의 진영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 대선은 바이든쪽에서 부정선거가 의심되어

    소송중이며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이 공산주의로 계속 남게되면

    남한이 공산주의가 되어야 통일이 가능한데

    통일을 위해서 남한이 공산주의가 되길 원하십니까??

    당연히 아니겠죠?

    북한 내부에도 반미(반 트럼프 친 바이든)친중파가 있고 친미(친 트럼프 반 바이든)반중파가 있습니다.

    (바이든) 친중쪽은 한반도를 사회, 공산주의 방향으로

    (트럼프) 친미쪽은 남북한 연합 그리고 한미일 연합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만약 북한에 친미 친트럼프 세력이 득세하면

    물론 시간은 오래걸리겠지만 미래에는 평화적 통일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됩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그런데 북한에 친중세력이 득세하면

    급하게 통일을 한답시고 위장 평화쑈를 하여

    남한을 공산화시켜 공산주의로 만들고 통일하는 작전을 쓰게될 것입니다.

    (이 방식은 과거 베트남 월남전 사례)

    따라서 통일을 과도하게 선전하는 세력을 주의해야 합니다.

    통일은 당연히 좋고 언젠가는 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급하게 통일을 추진하는 것은 공산화를 위한 위장이며

    이러한 위험성을 모르고 통일의 장밋빛 미래만 그리다간

    적군한테 나라가 통째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통일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때가 아니다" 입니다.

    통일 이야기는 남북한이 경제 교류도 많이 일어나고

    먼 미래에나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준비도 안된 지금 시점에서 통일 이야기를 하는 것은

    친중 사회, 공산주의 방식의 통일 작전을 돕는거나 다름 없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통일에 대해 너무 좋게만 생각하시는것 같아

    현실을 깨우쳐 드릴려고 답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