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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멧토끼224
편안한멧토끼22424.04.16

발톱무좀 치료가 너무 더뎌서 힘듭니다, 완치는 불가한가요?

나이
50
성별
여성

발톱에 갈색점이 생기더니 점점 커져서 무좀 치료약을 처방받아 1년정도 먹었고 이제는 바르는 약만 매일저녁 바르고 있는데 아직 발톱끝에 아주 조금 남은 것 같습니다. 근데 정말정말 끝이 안나고 계속 끄트머리가 좀 두꺼운게 남아있습니다. 완전히 없앨 좋은 치료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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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뒤에사 새발톱이자라나오면서 해결이되는것입니다. 끝에 조금남아있다면 곧 제거가될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므로 좀더 치료를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진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완치까지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발톱무좀의 경우 특히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이 잦아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편입니다.

    경구 항진균제(테르비나핀, 이트라코나졸 등)와 외용 항진균제(시클로피록스, 아모롤핀 등)를 병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완치 판정을 받았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꾸준한 외용제 사용과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발톱 끝 부분에 무좀이 남아있는 경우, 항진균제 외용액/라커를 장기간(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취침 전 발톱에 도포하고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외용 치료와 함께 다음과 같은 관리 방법을 병행해보시기 바랍니다:

    1. 매일 깨끗한 물로 발을 씻고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특히 발톱 주변과 발가락 사이를 꼼꼼히 닦아줍니다.

    2. 면 소재의 양말을 착용하고, 매일 새 양말로 갈아신습니다.

    3. 신발은 통풍이 잘 되는 제품으로 선택하고, 하루 이상 걸러 신어 신발 내부를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4. 공공 장소(목욕탕, 수영장 등)에서는 맨발로 다니지 않습니다.

    5. 손발톱은 깨끗이 관리하고 짧게 깎습니다.

    6. 면역력 강화를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위생 관리에도 불구하고 무좀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 계획을 재점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우에 따라 경구용 항진균제 추가, 약물 변경, 물리적 치료(네일 아블레이션 등)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무좀은 무좀균을 완전히 제거하여야 치료가 가능한데, 발가락 피부 부분이 아닌 발톱 부위에 무좀균이 감염이 될 경우 치료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등을 시도해볼 수 있긴 하지만, 현재 하고 계신 치료 외에 대단한 치료법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발톱무좀의 본질적인 치료는 질문자님께서 드시는 무좀 치료약 (항진균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입니다. 바르는 연고가 부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완치되는 데에는 도움이 적으므로 평소 발을 자주 씻어주시고, 통풍을 잘 해주어 발이 건조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