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와 고려 시대의 패서 지방은 오늘날의 강원도와 경기도 북부 지역을 말합니다. 신라 시대에는 패서 지방을 9주 52군으로 나누어 행정구역으로 삼았습니다. 주요 도시로는 평양, 개성, 안변, 의주 등이 있었습니다. 패서 지방은 한반도 북부의 요충지로서, 고구려와의 전쟁이나 중국과의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삼국 시대까지의 패서는 임진강 이북~대동강 이남, 대략 지금 북한의 미수복경기도황해도 일대 말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이설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경기도 개성시, 개풍군 지역도 나말여초에는 패서로 인식했기 때문에 왕륭, 왕건도 패서 호족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고려 초기에 10도를 만들 때 패서도는 지금의 황해도가 아니라 평안도 지역 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