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림픽 여자 권투선수 중에 남녀 성 구분이 잘 안된다고 하면서 공평,공정성의 문제까지 불거졌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테스토스테론(안드로겐) 수치가 높고 'XY 염색체’를 갖고 있다며 실격 처리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올림픽 위원회에서는 여권에 표시된 데로 남녀 구분한다는 원칙으로 이들의 출전을 허용했다고 한다.
이렇듯 어릴적부터 여성으로 살아와서 호적이나 여권에는 여성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높고 'XY 염색체’를 가진 사람을 간성이라고 한다. 남녀의 성별을 구분하는 기준은 눈으로 확인하는 생식기의 해부학적 소견뿐만 아니라 염색체(XX, XY)을 검사하기도 하며 고환이나 난소를 초음파 등으로 검사하거나 그곳에서 분비하는 성호르몬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