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금융 업무는 시중은행들이 채산성의 이유로 들어가지 않는 시골 및 낙도 지역까지 파고들어서 공과금 수납을 포함한 국고수납대리점으로서의 역할 및 실질적인 은행의 업무를 담당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습니다. 실제로 시골 지역에 시중은행 지점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데, 이런 곳들에서 금융 업무를 보게 해준다는 점도 있죠.
우채국은 본래 편지를 배달하는 국가 기관이였으나 산업화 과정에서 생겨난 노동자 서민계층 등에게 저축 수단을 제공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국가 재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금융 업무가 도입되게 되었고 시골이나 시중 금융기관이 없는 곳에도 금융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체국의 금융업무도 국가기관에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