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50년간 지속된 정신적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
성별
남성
나이대
69
아빠가 56년생이세요 저는 늦둥이로 20대 입니다 아빠가 예전 어렷을 적에는 누구보다도 소화도 잘 되고 일반인 처럼 금방 배고파지기도 하고 잘 먹는다는 소리도 많이 들으셨다 했습니다
하지만 20대 때부터 사관학교를 거치고 장교생활을 하며 24시간 내내 긴장과 잘 해내야겠다는 불안감 때문에 그 때부터 속이 막히고 소화가 안되어 상위권 수준인데도 결국 몇개월간 병원에서 지내다 더이상 기간을 늦출 수 없다 하여 장교생활을 그만둘 수 밖에 없다 하셨습니다 ㅠ ㅠ 이후 소화가 안되어 한달간 버섯물만 먹으면서 지내보고 너무 고통스러워 자살시도도 하셨었고 밤마다 하느님께 죽여달라고 기도도 하셨었대요 지금은 다행이도 딸 바보 아부지여서 저희를 보면서 하루하루 살아간다 하시는대.. 40대 때부터 흉기수준인 큰 망치로 배를 두드리며 간신히 하루에 한끼를 드셨습니다 현재 70세가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배를 망치로 몇시간 동안 두드려야지 새벽 1시나 되어서 한끼 간신히 드세요 ㅠㅜ 이로 인해 배는 지금 만신창이 입니다.. 배 전체가 검은 멍이 들어 겉에는 딱딱하게 굳어있어요
밤에 옆 방에서 아빠가 배를 사정없이 두드리는 소리를 들으면 나중에 더 할아버지가 되어 힘이 없을 때는 어떡하지 싶고 너무 슬프고 제 위라도 떼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ㅠㅜ 병원에서 검사했을 때는 다 정상이라 했었대요.. 이런저런 마사지기도 다 사보고 약처방,한약, 소화에 도움되는 것들은 죄다 먹어봐도 별 효과가 없어요.. 아빠가 항상 밥먹기 전에 까스활명수도 하루에 두개정도는 먹습니다.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이러한 경우 수술도 가능 할까요? .. 정신적 스트레스로 갑자기 소화불량이 되어 50년 가까이 지속되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정말 답답하고 너무 슬프네요.. 도와주고싶어도 도와줄 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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