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만43세 장기실업에서 구직할려니 생활비 부족, 이때 정부 지원 대출은?
만43에 장기실업자입니다. 몇년간 우울증약을 먹고 정부 지원 교육으로 산업기사를 취득했으나, 다시 2년 정도 실업 상태였습니다. 이제 다시 구직에 나서려니 생활비, 구직활동비가 없습니다. 정부지원 대출을 받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일단 핀다, 토스, 카카오대출 등은 무직, 재산 없음 등 때문인지 대출이 안 됩니다. 현재까지는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받아서 생활했습니다. 신용점수는 NICE 786점, KCB 741점입니다. 부동산, 차량 등 재산은 하나도 없습니다. 최근 1년, 그 이상 근로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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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 실업자인 43세 분의 상황을 고려할 때, 정부 지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옵션은 긴급 생계비 대출과 청년 구직 활동 지원 대출(연령 확대 적용)입니다. 신용점수가 양호한 편이어서 승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긴급 생계비 대출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공하며, 소득 없이 6개월 이상 구직 활동 중인 장기 실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연 1.5%의 고정금리로 7년 분할 상환이 가능합니다. 특히 신용평가 없이 실업 상태 증명서만으로 신청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또한, 햇살론 뉴스텟이라는 프로그램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만 45세 미만까지 연령이 확대되어 신청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최대 1,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2.1%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대출 신청을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실업 상태 증명을 위해 워크넷 구직 활동 내역과 고용센터에서 발급받은 장기 실업자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또한, 소득과 재산 증명을 위해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 수급 확인서와 무재산 확인서도 준비해야 합니다. 우울증 치료 이력이 있으므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확인서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과정은 먼저 워크넷에 구직 등록을 갱신하고, 서민금융진흥원을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월 50만 원의 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대출이 어려울 경우, 사회적협동조합의 생계자금 지원이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특례 채용 등 대안 프로그램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긴급 생계비 대출과 햇살론 뉴스텟을 동시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 같습니다. 구직 활동 증빙을 철저히 준비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1:1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구직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