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LC랑 파트 7은 어느 정도 잡혀 있으신데 파트 5에서 발목이
잡히는 경우군요!
이거 진짜 900점 문턱에서 엄청 흔하게 겪는 고민이에요.
저도 처음에 LC/RC 독해는 점수 잘 나오는데 파트 5 문법이랑
어휘에서 털려서 800점대 중후반에서 엄청 굴렀거든요. ㅠㅠ
900점 넘긴 입장에서 실제로 효과 봤던 공부법이랑
팁 몇 개 풀어볼게요.
1. 파트 5, 문법은 '구조 쪼개기', 어휘는 '짝꿍(콜로케이션)'
틀렸을 때 해설 보고 "아~ 이거 수의 일치였네" 하고 넘어가면
다음 시험에 또 틀립니다.
문제를 보면 주어, 동사, 목적어 뼈대를 3초 만에 싹 가르는 연습을 하셔야 해요.
보기 4개를 먼저 보고 '어, 이거 품사 자리 묻는 문제네?' 하고
접근하는 스피드가 붙어야 합니다.
토익 어휘는 뉘앙스랑 짝꿍이 정해져 있어요.
예를 들어 highly 뒤에는 어떤 부사/형용사가 붙는지,
명사 앞에 어떤 수식어가 자주 오는지(콜로케이션) 세트로
외우셔야 해요.
문제 풀 때 해석으로 풀려고 하면
토익 출제자들 함정에 딱 걸리기 좋습니다.
2. 추천 교재
사설 문제집 풀다가 ETS 기출 풀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가장 출제 기관스럽고 깔끔해요.
내 실력이 진짜 점수로 나오는지 확인하기에 이만한 게 없습니다.
실전 감각 익히고 시간 줄이는 데는 이게 약입니다.
매일 1세트씩 잡고 파트 5, 6 합쳐서 15~18분 안에 주파하는
연습을 하셔야 해요.
시간 압박 속에서 풀면서 틀린 거 오답노트 만드는 게 핵심!
3. 단기간에 점수 확 올리는 꿀팁
문제집 한 권을 파더라도 틀린 거 누적해서 주말마다 다시 반복!
내가 자꾸 틀리는 구멍이 무조건 나옵니다.
거기를 메워야 점수가 확 뜁니다.
파트 5를 10분~12분 안에 빠르게 끊고 넘어가야 뒤에 지옥 같은 파트 7 마킹까지 여유 있게 끝낼 수 있어요.
이번 방학 때 작정하고 파트 5 오프닝 구멍만 메우시면
900점은 진짜 충분히 뚫으실 겁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