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들을 만드는 기술분야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는데 도무지 생각이안나서 올립니다.
금속으로 이루어진 물체들이지만 전기는 필요가없는 물체들 ( 가위, 수갑, 서랍, 운동기구 ) 등등. 이러한 물체들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술분야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전기가 필요없는 물체들, 예를 들어 가위 , 수갑 , 서랍, 운동 기구 등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 분야는 주로 금속 가공 기술 또는 금속 제조 기술 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금속 가공 공법들이 활용됩니다.
주조 : 금속을 녹여 액체 상태로 만든뒤, 원하는 모양의 주형에 부어 굳히는 방법입니다. 복잡한 형태의 부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적합합니다. (예:운동기구의 일부 부품, 서랍의 손잡이 등)
소성 가공 : 금속 재료에 힘을 가하여 원하는 형태로 변형시키는 방법입니다.
압엽 : 회전하는 롤러 사이로 금속을 통과시켜 두께를 줄이거나 길이를 늘리는 방법입니다.(예:금속판이나 봉을 만드는데 활용)
단조 : 금속을 가열하거나 냉간 상태에서 망치나 프레스 등으로 충격이나 압력을 가해 모양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금속의 강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예:가위,수갑의 강한 부분)
프레스 가공 : 금형을 이용하여 금속판을 찍어내거나 구부리는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드는 방법입니다.(예:서랍의 철제 부품)
인발 : 금속을 다이를 통해 뽑아내어원하는 단면 모양의 선이나 봉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절삭 가공 : 절삭 공구를 사용하여 금속을 깍아 내거나 잘라내어 원하는 형태와 정밀도를 얻는 방법입니다(예:CNC가공을 통해 정밀한 부품 제작)
용접 : 두개 이상의 금속 재료를 열과 압력 등을 이용하여 영국적으로 접합하는 기술입니다.(예:운동기구의 뼈대 연결)
표면 처리 : 금속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거나 녹 방지, 미관 개선 등을 위해 표면에 특정 처리(도금,페인팅 등)을 하는 기술입니다.
이외에도 금속 야금술 이라는 분야는 금속의 특성, 합금 개발, 열처리 등을 다루며, 제품의 재료 선택과 성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제품들은 금속 가공 및 제조 기술이라는 큰 틀 안에서 다양한 세부 공법들이 적용되어 만들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