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는 왜 주한미군을 철수하려 했을가요?
지미 카터는 왜 주한미군을 철수하려 했을가요?
그전인 닉슨때부터 주한미군을 6만6천명에서 4만명까지 줄였었죠.
그후에는 카터는 주한미군을 완전 철수 시키려 했었는데요.
왜 그랬을가요?
카터의 주한 미군 철수 계획은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인권탄압과 정치체제에 불만을 가지 카터의 계획이었습니다.
당시 방한한 카터는 한미정상회담에서 구속 중인 정치범 리스트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등 인권문제를 집중 거론했습니다.
지미카터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철수 하려던 배경은 이념의 문제와 전쟁으로 또 미군주둔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것. 때문입니다. 베트남전쟁후 미국도 타격이 있던 시기 입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주한미군을 철수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이는 몇 가지 이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카터 대통령은 한국의 박정희 정부가 당시 심각한 인권 침해를 저지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중시했기 때문에, 독재 정부를 지원하는 것이 미국의 가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베트남 전쟁이 끝난 뒤, 미국은 해외 주둔 군대를 줄이고 국방비를 절감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카터는 동맹국들이 더 많은 방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믿었고, 한국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카터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 구상은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국의 해외 군사 개입 피로감, 인권과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는 그의 외교 정책 기조, 박정희 정부의 인권 탄압에 대한 비판적 시각, 그리고 당시 미국의 경제적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특히 한국군의 자주국방 능력이 충분히 향상되었다는 판단도 중요한 요인이었으나, 결국 의회와 군부의 반대,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재평가, 한국 정부와 여론의 강한 반발로 인해 이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