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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무
위트컴이란 선수는 왜 한국대표로 나왔나요?
어제 WBC체코와의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로 나온 위트컴이란 선수가 홈런을 2개나 치던데요,
이 선수는 메이저리거라는데요,
왜 한국대표팀 선수로 나오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위트컴 선수는 이미 23년 마이너리그에서 홈런왕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위트컴 선수의 어머님께서 한국계 미국인이시라
어머니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합류를 선택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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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라건아 선수(미국 이름 리카르도 라틀리프) 이야기군요! 사실 이 선수가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된 건 한국 농구 역사에서 꽤나 굵직한 사건이었어요.
라건아 선수는 2012년부터 한국 프로농구 리그에서 뛰면서 정말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거든요. 그러다 보니 한국 농구계에서는 국제 대회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골밑을 확실하게 책임져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고, 본인도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 귀화를 결심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2018년에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인정받아 특별 귀화 절차를 밟게 되었고, 그때부터 정식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뛸 수 있게 된 거랍니다. 이름도 라틀리프의 성을 딴 '라'씨에 건장한 아이라는 뜻의 '건아'를 붙여서 라건아로 지었죠.
단순히 실력 때문에 뽑힌 걸 넘어서,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득점왕까지 차지할 정도로 정말 진심을 다해 뛰어준 선수라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 이제는 위트컴이나 라틀리프라는 이름보다 라건아라는 이름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