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이 사용하던 물건을 집안에 두어 좋지않은 일이 생긴적이 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2020. 04. 27. 20:48

이 얘기는 제가 어릴적에 겪은 얘기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질문드리는데, 제가 살던 동네에 무속인(일명,무당)분이 신당을 꾸미고 동네분들 점도 보시고 굿도 해 주시며 살던분이 계셨는데, 이분이 굿을 하고나면 사용하시던 물건(여러가지 색의 나무칼)을 신당뒷쪽에 보관 해 놓은것을 우리들이 알고 몰래 가지고 나와 친구들과 칼싸움도 하며 가지고 놀다가 그 칼을 어머니 몰래 장농에 보관 해 놓고 놀때만 가지고 나가고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어머니가 밤에 꿈을 꾸시면 자꾸 모르는 여자들이 나와 너무 무섭고 가위에 눌리고 하셔서 그 무속인분을 찾아가 물어보니, 그분이 집안에 두면 안될 물건이 있다고 찾아보라고 하셔서 바로 어머니가 장농에서 그 나무칼을 찾아 내시고 어머니한테 엄청 혼난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가능한건지, 이니면 어머니가 심적으로 힘든일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요?

(참고로, 제가 어릴적에 직접 겪은 실화입니다.)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에 소견을 적습니다.

위 질문은 꿈해몽으로 풀어보는게 더 맞을 듯합니다.

잠든 사이에 꿈을 꾸게 되는데 어렸을적 부모님께서

보여주셨던 이해하기 힘들 상황들이 가끔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길몽이든 흉한 꿈이든

너무 연연해 마시구요. 현실로 돌아와 보면 참

재밌는 볼거리나 먹을 거리가 많답니다.

요즘에 가구거리에 나가보면 진귀한게 많더라구요.

하지만 우리집과 어울리는 가구는 따로 있는 듯합니다.

본인의 개성과 어울리는 집안 분위기 그리고 그에 맞는

인테리어 소품을 사서 꾸며보세요.

지난 과거의 미신적인 소품들은 그냥 장식품에 불과 하오니

너무 맘에 두지 마시구요.

항상 멋진 생활 응원할게요.

2020. 04. 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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