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생 5세아이 낮잠 패스 걱정돼요

5세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낮잠시간이 없어지는데요

12월생 늦은 아이의 경우 연초에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개월수가 늦어서 성장을 위해서라도 아직 낮잠이 필요할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기관에 다니려면 주중에는 포기하고 주말에 낮잠 재우면 될까요? 아니면 그래도 주중과 동일한 패턴을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머니! 

    제가 의견을 적어보자면, 기관에서는 모든 아이에게 개별적으로 맞춰주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긴 해요. 그래도 아이가 낮잠 시간대에 유독 피곤해하거나 힘들어한다면, 담임 선생님께 간단하게 상담 요청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이가 12월생이라 아직 낮잠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씀드리면, 피곤할 때 조용한 공간에서 잠깐 쉬게 해주시는 등 선생님도 배려해주실 수 있거든요 🙂

    주말에 낮잠을 재우는 건 아이가 충분히 쉴 수 있어서 좋지만, 주중과 패턴이 너무 달라지면 월요일에 더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어요. 주말에도 너무 길게 재우기보단 짧게 재우거나 이른 취침으로 보완해주시는 게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돼요.

    요즘 유보통합 이후로 기관마다 프로그램 운영 방식이 달라지고 있어서, 담임 선생님과 초반에 한 번 이야기 나눠두시면 아이가 훨씬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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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낮잠을 안 자려는 경향이 높다 라면

    억지로 낮잠을 재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억지로 강압적으로 낮잠을 재우려고 하면 아이와 부모 모두 스트레스 밖에 받지 않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 휴식을 취하거나 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주고,

    대신 밤잠을 일찍 재우도록 해주는 것이 아이의 수면과 피로도 그리고 스트레스 등의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어릴 때는 1,2달 늦게 태어난 것도 발달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더구나 12월 생이라면 빠른 친구들과는 11개월까지 차이 날 수 있어 피로에 대한 회복 능력이 더딜 수 있어 낮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은 기관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패턴을 맞추기 때문에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질문자님은 주중에는 저녁 취침 시간을 당기셔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시고, 주말에는 필요하다면 재우셔서 회복할 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주중 낮잠 X, 주말 낮잠 O 문제 없음)

  • 안녕하세요.

    12월생이라서 또래보다 개월 수가 적다면, 아직 낮잠이 필요한 경우도 충분히 있습니다.

    기관에서 낮잠이 없어지더라도 초반에는 아이가 많이 피곤해 할 수 있습니다.

    주중에는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등) 생활에 맞추되, 저녁 취침 시간을 조금 앞당겨 보완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만 낮잠을 재우는 것은 가능하지만, 너무 길게 자면 밤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주말에도 짧고 규칙적인 낮잠으로 패턴을 크게 흔들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을 보면서 점진적으로 낮잠을 줄여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기관에서 낮잠이 없어 진다면 억지로 재울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낮잠 대신에 저녁 잠을 일찍 재워 보세요

    성장 호르몬의 경우 깊은 잠을 잘 때 왕성하게 나옵니다. 낮잠 대신에 밤잠을 일찍 자서 아이의 피로를 풀어 주세요.

    주말은 주중과 똑같은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5세 12월생 아이라면 낮잠이 완전히 필요 없다고 보긴 어렵지만 기관 생활에 맞추어 점차 줄여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주중에 낮잠이 없어도 밤잠을 조금 앞당기고, 컨디션이 무너질 때는 주말에 짧게 보충해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무리해서 낮잠을 고집하기보다 전체 수면 리듬을 안정시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같은 5세라고 해도 1월생과 12월생은 거의 1년에 가까운 발달 차이가 나고 잠은 아이의 성장, 정서 안정, 집중력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어서 더 민감하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이 시기엔 낮잠이 줄어들긴 하지만, 아이마다 달라서 피곤해하고 짜증이 늘면 아직 낮잠이 필요한 신호예요. 다만 기관 생활에서는 낮잠을 못 잘 수 있으니, 주중에는 대신 저녁 잠을 30분~1시간 일찍 재워 보완해 주는 게 좋아요.

    주말은 꼭 주중과 똑같이 맞출 필요는 없어요. 아이가 많이 피곤해하면 1시간 이내 짧은 낮잠은 OK, 대신 늦거나 길어지지 않게만 주의하면 됩니다.

    나이에 맞추기보다 아이 컨디션 기준으로 유연하게 조절하는 게 가장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