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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델번
오드리델번23.02.09

강아지 발톱 어떡해 자르는게 좋을까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강아지 발톱 어떡해 자르는게 좋을까요?

한 두어번 피본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강아지도 저도 겁 부터 나죠

발톱 정리할때 식은 땀 부터 나요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강아지도 쉽고 빠르게 정리 할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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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는 발톱이 거의 유사하기에 이 사진 참고해보시면

    이렇게 초록색 선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간혹 강아지들 발톱이 검정이라 잘 안 보이는 경우 후레쉬로 비추면 혈관이 보이니 혈관을 잘 보시면서 혈관을 피해서 잘라주시고 혹시나 바로 자르는 것이 무서우시다면 끝에서 2~3번씩 조금씩 자르시는 것이 처음에는 낫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멋 모르고 이렇게 자르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이렇게 자르면 절대 안됩닏. 피도 오래 나고 엄청 아픕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하얀 발톱을 가진 강아지의 경우 혈관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혈관보다 1~2mm 이상 떨어뜨려 발톱을 잘라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검은 발톱을 가진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혈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조금씩 잘라서 최대한 혈관을 같이 자르지 않도록 주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자신이 없으시다면 동물병원이나 미용실에 내원하여 발톱정리를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발톱정리는 항상 발톱의 끝에서부터 조금씩 잘라주셔야합니다.

    강아지의 발톱에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발톱자르는것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어디즘이 혈관이 지나는지 알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강아지 발톱의 끝부분을 조금씩 잘라주시고, 발톱의 끝이 마루바닥 (땅바닥)에 닿지 않을정도로만 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은 보행하는데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 입니다.

    그런데 이런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 상태라는 의미는 산책량이 부족했다는 말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 시키면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습니다.

    추진력을 얻는 과정에서 발톱과 지면이 마찰하면서 발톱이 닳아서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량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 매일입니다.

    이 최소기준을 충족시키시고 강아지 발톱 길이를 고려하여 시간을 증량하시면 강아지와 필요 없는 싸움을 하지 않고 좋은 보호자만 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