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체했다 라는 상태는 어떤 상태이며 손끝을 따는 것이 맞는 조치인가요?

2021. 09. 24. 17:28

일반적으로 식사 후 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면 체했다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생각없이 그렇게 써왔지만 대체

이 "체했다" 라는 것이 어떤 상태라고 볼수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정확한 의료 상태 또는 진단명이 있는지요? 해외에서는 주로 이 상태를 어떤 상태로 부르는지요?

또한 체했을때 손끝을 따면 속이 안정되는 느낌이 들던데 어떤 메카니즘으로 속이 안정되는 것인지 문의드립니다.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체했다는 것은 소화불량 및 소화장애를 의미합니다. 아직까지 체했을 때 손 끝을 땃을 때 과학적인 근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부 가설 중 피를 일부 제거함으로써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는 것인데 이 또한 가설정도 이며 과학적으로는 근거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1. 09. 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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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따기에서 나오는검은 피는 산소와 결합한 정도가 낮은 피이고 일반적인 정맥혈은 검붉은색을 띕니다. 국소적인 통증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끼쳐 결론적으로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용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석해봅니다. 


    2021. 09. 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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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체했다라고 표현하는 증상은 과식 등의 원인으로 인해 장 운동이 떨어지며 복부의 불편감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기능성 장 장애(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또는 소화불량(dyspepsia)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을 따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민간요법에 불과하며 그러한 행위로 증상 호전을 보이는 것은 단순히 플라시보 효과에 의한 것입니다.

      2021. 09. 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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