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라면 충분히 분노할 만한가요?

2년 전 일이 생각나서 써보는데요.

식당에서 알바를 하는데 사장이 '나'를 따로 불러서 가게 사정이 안 좋아져서 잘라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서 나는 결국 잘렸어요.

그리고 몇 달 뒤 나는 우연히 그 식당이 있는 거리를 지나가는데 그 식당은 폐업하기는커녕 멀쩡히 잘 운영되고 있어요.

그러면 기분이 어떨 것 같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렵다고 나를 자른 식당이 잘 운영되고 있다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런데 어렵다고 해서 꼭 폐업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장사가 잘 되나 안되나 한번 보시고 그 때 기분을 나빠해도 될겁니다

  • 세상에 그런일이 다 있습니까 듣기만해도 제가 다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사람을 내보낼때 솔직하게 말을해야지 그런식으로 거짓말까지 해가며 기만하는건 정말 예의가 없는 행동입니다 충분히 분노하실만한 상황이고요 아마 그 사장님은 본인 편하자고 그런 비겁한 핑계를 댄 모양인데 그런정도의 인성을 가진 곳이라면 일찍 나오신게 오히려 잘된 일일수도 있습니다.

  • 글쎄요. 진짜 가게 사정이 안좋은게 아니라 다른이유 때문에 잘랐다면 기분 더러울꺼 같긴해요. 근데 대놓고 따질수도 없는게 실제로 여러웠는지 확인도 불가능 하고 진짜로 당시 사정이 어려웠던 경우라면 해고 사유도 말이 되는거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했던 일에 낯선 사람이 와서 일하고 있다면 가게사정이 안좋다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볼거 같네요

  • 질문자님이 일하셨던 시기에 식당에 손님이 많지 않았다면 사장님 입장에서는 직원 수를 줄일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몇 달 후, 가게에 손님이 많아져 사정이 좋아질 수도 있지만 애초에 가게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이 아니었다면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 말씀과 같이 상황이 발생이 되신다면 기분이 안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만큼 그때를 생각하며 그 식당사장보다 더 잘되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