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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미어캣15
배부른미어캣1521.04.14
입술피부에 진물이 생기는건 왜그럴까요?

주기적으로 입술 피부가 까슬까슬해지면서 진물이 나고 화끈거립니다... 딱히 음식이나 입술에 바르는 것들이 달라지진 않는데 원인이 있을까요? 잠을 평소보다 적게 잤을 때 그러는 것 같긴 해요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르면 삼일정도 후에 낫긴 한데 완치는 안되는걸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헤르페스 심플렉스 type 1 바이러스라는 놈이 보통 신경절 내에서 갇혀 살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술에 구순포진을 일으키거나 구내염을 일으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나 재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한번 수포가 올라 왔던 곳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놈들이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또 올라오기 좋은 자리라는 겁니다. 그러니 그자리에 잘 재발 하겠지요.

    보통 아시클로버 연고를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직접 죽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낫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말하자면 새로 수포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 하면 되겠습니다.

    하루 5회 증상 호전 후에도 5일 정도는 충분히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에 생기는 수포로 인해 고생하시는군요.

    입술에 생기는 수포는 단순포진으로 hsv-1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이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약화되었을때 재발하여 입술에 수포를 형성합니다.

    아직까지 완치하는 치료법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자마자 바로 항바이러스제연고인 아시클로버를 도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피로와 면역력 악화를 막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긴 거나 진물이 흐르는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보통 단순포진(헤르페스 감염)을 의심하게 되며, 손으로 건드지 마시고 건조상태를 유지하면 시간이 지나며 자연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된다면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나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헤르페스성 구순염은, 연고를 바르거나 항바이러스제 알약을 드시면 호전이 됩니다.

    단순포진바이러스가 잠복하여 있다가, 피곤하거나 몸이 안좋을 때 발현하여 수포를 형성하게 됩니다.

    완치되진 않으며, 주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확한 상태를 보지 못하여 정확한 진단은 어렵습니다. 다만 해당 증상으로 보아 헤르페스 포진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입술에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virus,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도 1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생식기의 포진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되더라도 바이러스의 일부는 신경절에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치과치료 등에 의한 감염 부위 마찰 및 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병변이 나타나기 수시간~하루이틀 정도 전부터 가려움, 통증, 따가움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 수포(물집)가 발생한 후 이후 터지면서 궤양성 병소로 변하며 큰 통증을 수반합니다. 이 시기에 해당부위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진행기 병변이 있을 때는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로는 보통 7~10일정도에 저절로 병변이 사라지며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아시클로버(acyclovir), 발아시크롤버(valacyclovir), 팜시클로버(famciclovir)등의 연고나 복용약을 사용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