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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호아친123
고상한호아친12324.03.31

바닷가의 심해에서는 어디까지 물고기가 발견되나요?

심해라는 단어는 매우 깊은 바다를 의미하는데

어느 정도의 심해까지 살아있는 생명체

특히 물고기가 발견되나요?

그리고 그런 심해 물고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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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심해는 아주 깊은 바다를 말하며 수심 500~800미터까지도 물고기들이 산다고 합니다. 심해에 사는 물고기들은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 해저 8336m에서 카메라에 심해어가 포착 되었다고 합니다. 이전 마리아나 해구 8178m보다 158m 더 깊은 곳에서 발견된 물고기류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닷속에서 발견된 어류로 기록됐다고 합니다.

    천적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몸 색깔은 어두운 심해의 색과 똑같은 검은색이 많다. 하지만 이것도 심해 윗부분에 사는 동물들만 해당되며 심해저대에 사는 동물들은 하얗거나 빨간색인 경우가 많다. 먹이가 별로 없어 뭐든지 많이 먹어 두고 많이 저장하기 위해 입과 위가 엄청나게 크다. 심해라는 극한의 생존본능을 시험하게 만드는 특수한 환경에서 생존을 위해 진화했고, 심해 환경은 사람에게 익숙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환경과 심히 다른 여건이기에, 진화양상이 달라 사람의 관점으로 보면 상당수가 무섭거나 징그럽게 생겼다.(출처 : 나무위키 - 심해어)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심해에서 발견된 물고기는 주로 수심 600미터 근처에서 서식합니다. 이 심해어들은 대서양, 태평양, 그리고 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서 발견되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울트라-블랙 물고기라고 불리는 종은 물고기 표피가 멜라노솜(melanosome)이라 불리는, 달걀처럼 생긴 흑색 소세포에 의해 채워져 있어서 빛을 거의 완벽히 흡수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심해에서 생존하기 위한 물고기들의 ‘스텔스’ 기술로 볼 수 있습니다. 심해의 어둠 속에서 검정은 자신을 감추기에 가장 유리한 색이며, 발광하는 물고기나 먹이가 내는 빛을 최대한 흡수해 눈에 띄지 않는 방향으로 진화해 온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 기술의 발전된 정도가 심해 끝까지 탐사가 불가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위치 등의 정보를 설명 드리기는 힘든 부분이 되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심해 깊숙한곳에도 물고기가 존재하고, 빛이 없어 눈은 모두 퇴화되고 강한 수압을 버티기위해 신체조직의 많은 부분이 연질이나 물렁뼈와같은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심해라는 곳은 아직 인간이 다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 훨씬 많습니다.

    인간이 직접가거나 기계로도 한계가 있습니다 .

    아직도 미지의 생명체나 물고기는 심해에 많을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심해는 일반적으로 수심 200m 이하를 의미하며, 이 극한 환경에도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물고기는 심해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동물 중 하나이며, 현재까지 약 1,300여 종의 심해 물고기가 확인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심해 물고기로는 초롱아귀, 바이퍼피쉬, 달마상어, 브리트슬마우스 등이 있습니다. 초롱아귀는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발광기관을 가지고 먹이를 유혹하거나 포식자를 피하는 데 사용합니다. 바이퍼피쉬는 날카로운 이빨과 긴 몸으로 공격적인 포식자이며, 달마상어는 둥근 얼굴과 꼬리가 없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리트슬마우스는 작은 입과 좁은 눈을 가지고 있으며, 먹이가 부족한 심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응한 모습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심해어의


    최대 수심은 해발 10,916m입니다


    . 이는 1960년에 트리에스테호라는 잠수함이 마리아나 해구에서 기록한 수심입니다.



    하지만 이 수심이 심해어가 서식하는 최대 수심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잠수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종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해어는 일반적으로 수심 200m 이하에서 서식하는 어류를 통칭하지만, 생태학적으로는 200m부터 심해까지를 심해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심해어 종은 약 1,300여 종이며, 이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종의 약 1%에 해당합니다.

    심해어는 극한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이 크거나 없음: 햇빛이 거의 도달하지 않는 심해에서 시각보다는 다른 감각기관을 사용하여 먹이를 찾습니다.

    몸이 납작하거나 길쭉함: 수압에 견디도록 몸의 형태가 변형되었습니다.



    먹이를 유혹하거나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빛을 내는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느린 신진대사: 먹이가 부족한 심해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신진대사 속도를 낮추었습니다.

    심해는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생명체들이 서식하고 있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심해어의 다양한 종류와 생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장 깊은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슈돌리파리스는 일본남쪽 이즈-오가사와라 해구 에서 사는 종으로 깊이가 8,336m 지점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심해어는 여러종류가 발견되는데요.

    그 심해어는 개략적으로 약 수십km까지 알려져있는데요.

    근데 미확인된 그 이상의 깊이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