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편의점 도시락에는 왜 김치 중에서 볶음 김치만 들어가게 되나요?
요새 물가도 많이 오르고 해서 종종 점심으로 편의점 도시락으로 떼우는데요, 같이 먹던 친구가 편의점 도시락에는 볶음김치밖에 안들어간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평소에는 별 생각없이 먹던 터라 다시 살펴보니 김치가 볶음김치밖에 없더라고요. 왜 편의점 도시락에 들어가는 김치류는 볶음김치밖에 없는 것인지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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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반 김치를 넣으면
금방 쉬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김치가 쉬면 도시락
전체적으로 쉰 냄새가
나기때문에
제대로된 맛이 안나겠죠
그래서 일반 김치를 안넣고
볶음김치를 넣게됩니다.
볶음김치를 넣어야지 유통 과정 중에서 혹시라도 김치가 쉬거나
하는 등의 이슈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더 맛도 좋구요.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유산균같은 이로운 균이 있지만 이 것도 식품 관리법상 세균으로 볼 수 있다네요.
그래서 익혀서 나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어이없지만 안전을 위해서 라는 거죠.
생김치가 들어가면 발효가 되기 때문에 신냄새가 다른 반찬에도 묻어나서 신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사먹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볶음김치를 넣죠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식류는 단기간에 소화를 시켜야 하는 경우가 많은 상품을 비치하고 있고, 볶음김치밥에 김치는 일반적으로 호불호가 적기 때문에 많이 비치를 해놓는것 같고 판매를 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김치를 넣으면 김치가 시게 되어서 그 쉰 냄시가 온 음식에 퍼지고 도시락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느낌이 들수도 있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