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요들송은 어떤 노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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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요들송은 중세 때부터 내려오는 스위스 알프스 지방의 노래라고 합니다.스위스는 곳곳에 높은 산봉우리나 깊은 산골짜기가 많아서 멀리 있는 사람에게 소리를 외쳐서 자기 생각을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요들송은 이처럼 목동들이 서로 생각을 주고받는 신호에서 생겨났답니다.
처음 요들송은 가사와 악기 반주 없이 남자 혼자 불렀다고 하구요.그러다가 점차 중창곡으로 발전하고 18세기 후반부터는 가사 있는 요들송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요들송은 주로 알프스 지방에서 많이 부르지만 오스트리아의 티롤 지방, 독일의 바이에른 지방 등에서도 즐겨 부른다고 합니다.스위스의 알프스지방, 오스트리아의 티롤지방에 사는 주민들 사이에서 불리는 독특한 창법과 그 창법으로 부르는 노래.
낮은 흉성(가슴소리)과 높은 가성(팔세토)이 자주 또는 빨리 교체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민요나 가요 뒤에 거의 즉흥적으로 이어 부르는 모음창법(母音唱法)이 주체를 이루며 낮은 음역에는 a ·o, 높은 음역에는 e ·i 등의 모음이 쓰이고 이밖에 h ·j ·i 등의 자음이 쓰이고 있는 경우도 있다.
요들가수를 요들러(yodeler)라고 하며 요들과 비슷한 창법은 다른 자연민족의 음악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