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pow ethw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이더리움 하드포크인 ethw는 이더리움 클래식과 같은 맥락인가요?
국내거래소에서는 거래가 안되는것 같은데
왜 거래가 안되는것인지 이더리움 클래식같이 계속 존재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더리움의 하드포크인 ETHW(Ethereum Proof-of-Work)는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과는 다른 맥락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이 둘의 배경과 목적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2016년 The DAO 해킹 사건 이후 네트워크를 하드포크하여 피해를 복구하려는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결정으로 탄생했습니다. 이는 기존 체인을 유지하려는 그룹이 만든 이더리움 클래식(ETC)으로, 코드의 불변성을 중시하고 원래의 블록체인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독립적인 커뮤니티와 개발자들에 의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ETHW는 2022년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것을 거부하고자 한 채굴자들과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하드포크하여 만든 것입니다. 이는 PoW 방식을 유지하고자 하는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이더리움의 에너지 효율성과 확장성을 개선하려는 노력과는 대조적입니다. ETHW는 이더리움 클래식처럼 독립적인 체인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지속성은 주요 거래소에서의 상장 여부와 같은 외부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ETHW가 거래되지 않는 이유에는 규제 문제, 거래소의 정책, 유동성 부족, 보안 문제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ETHW의 지속성은 향후 커뮤니티의 지원과 개발자들의 참여, 그리고 거래소의 상장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과 달리 ETHW는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와 제한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ETHW는 이더리움 클래식과는 다른 배경과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둘 다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로서 독립적인 체인을 유지하고 있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더리움 PoW, ETHW는 이더리움 머지 이후 중국 채굴자 챈들러 궈가 만든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하드포크 버전입니다.
우리나라 거래소에서 거래가 안 되는 것일뿐이며, 해외 거래소에서는 거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