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잘하는 방법 알려주세여?

2021. 11. 04. 16:58

고음 지를때 삑사리가 자주 납니다

저음은 자신있는데 고음불가인데 방법이 있나요?

특별한 노하우를 알고싶어요

감사합니다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여전히one팀입니다.

유전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고음을 내실 때 음 이탈이 자주 나신다고 하셨는데 크고 높은 소리를 내는 도중에 온몸으로 그 음을 내며 버티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음을 내기 전에 충분한 들숨이 이루어져야 하며 내는 도중에 갑작스럽게 대부분의 숨이 다 빠져나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2021. 11. 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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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꾀꼬리입니다. 노래할때 고음역은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태어나야하는거예요 남자를 예로 들면 고음내는 성대는 얇고 짧아요 즉 자신의 목이 긴 사람은 저음을 잘 내고 목이 짧은 사람들은 고음을 잘 내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성악가들중에 목이 긴 테너는 찾기 힘들고 목이짧은 바리톤이나 베이스도 찾기 힘들어요 자신의 목소리가 무리가 되지 않는 노래를 부르는것이 현명합니다

    2022. 08. 0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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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고수들의 노래를 들을때,

      우리는 '벌스' 부터 이미

      뭔가가 다르다고 느낀다.

      ​​

      그 다른 느낌은 도대체 무엇 때문인 걸까?

      ​​

      안정된 호흡?

      안정된 발성?

      ​​

      가끔 보면 호흡을 안정시켜야 한다며

      한달내지 길게는 3달동안이나

      호흡연습만 시키는 보컬트레이너들이

      꽤나 많다.

      내가 장담하건데, 안타깝지만

      이렇게 호흡연습만 해서는

      절대 노래는 늘지 않는다.

      만약 자신이 이렇게 티칭받고 있다면

      당장 다른 선생님을 찾길 권장한다.

      ​노래의 기본기에는 4가지가 있다.

      1. 음정, 2. 박자, 3. 리듬, 4. 비브라토​

      이 네가지가 안정된 노래를 들으면

      우리는 첫소절부터

      안정된 발성, 안정된 호흡이라고 느끼게 되고

      '다르다' 라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

      사실

      안정된 호흡, 안정된 발성

      이 두가지는 같은말이다.

      우리가 소리를 낼 때에는 두개의 성대점막이

      서로 접촉하면서 진동하게 되는데

      접촉률(내전률)이 좋을수록

      호흡은 덜빠지고 더욱 선명한 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

      즉, 성대 내전률이 좋지 못하면

      노래하는동안 성대가 벌어지고

      호흡이 빠짐으로인해 안정되지 못할것이며,

      성대 내전률이 좋다면 그만큼

      호흡이 빠지지 않고(안정되고)

      선명한 소리를 구사할 수 있는 동시에

      조절이 자유로워져

      음정, 박자, 리듬, 비브라토 등

      노래의 기본기가 안정되는 것이다.

      ​​

      그럼 이 기본기는 어떻게 연습해야할까?

      ​먼저, 자신에게 높지않은,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 중저음의 곡을

      연습곡으로 컨택한다.

      예를들어,

      ​'김동률' 선생님의 곡이나,

      ​'폴킴' 의 곡 등,

      고음이 없는 노래로 말이다.

      ​​

      여성은 '헤이즈' 등의 곡으로 선택하자.

      ​위 거론한 가수들의 노래는 대부분 1st 브릿지,

      남성은 EG, 여성은 AC 음을 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고음발성이라는

      장벽에 부딛칠 확률이 적다.

      여기서 고음발성이란,

      헤드보이스(두성)와의 Mix를 말한다.

      ​​

      그리고 '벌스' 부터 반복연습을 통해

      위 4가지, 기본기가 안정되도록

      무한 반복연습해라.

      이것이 호흡연습만 몇날몇일 하는것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연습이다.

      이미 '답안지'는

      내가 Copy 하려는 원곡안에 다 들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답안지를 체크하며

      무조건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연습이 된다.

      비브라토 연습방법은

      내가 몇일전에 포스팅한 글이 있으니

      비브라토(바이브레이션) 하는 법. 이 글 하나면 끝.

      ​​우선 첫번째로국내에서는 주로 노래할 때에음을 떨어주는 기법을'바이브레이션' 이라고 한다...

      blog.naver.com

      ​가장 좋은 방법은 보컬트레이너에게

      전문적으로 체크받는 것이겠지만

      만약 혼자 연습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녹음을 해서 모니터링을 통해

      내가 얼마나 안정되고 정확하게

      기본기를 지키고있는지를

      체크하면서 연습하도록 하자.

      ​​

      고음이 주는 희열감이 워낙 크기때문에

      보컬을 연습하는 이들은

      가끔 기본기도 안되어있으면서

      고음에 집착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본다.

      하지만 노래의 기본기도 없는 상태에서

      고음에만 집착하는 것은

      음은 높아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코 듣기좋은 노래를 만들수는 없을것이다.

      음역대만 높아졌지,

      상대방은 결국 당신의 노래를

      여전히 감상 할 수 없다.

      가수 자이언티의 노래는 고음은 없지만

      당신의 기본기 없이 고음만 가득한 노래보다

      훨씬 상품력이 있고 듣기 좋다.

      이런 시야로 바라본다면

      내말이 충분히 이해되리라 본다.

      ​​

      노래 잘부르는 방법.

      중저음의 편안한 음역대에서

      디테일한 반복연습을 통해

      노래의 기본기부터 안정시키자.

      그리고 나서 조금씩 중고음을 바라보도록 하자.

      이것이 당신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현명한 방법이다.

      2021. 11. 0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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