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공부는 하기 싫고, 고등학교는 예체능쪽으로 가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엄마랑 아빠가 계속 학원을 보내요. 그래서 지금 제가 국영수 학원을 모두 다니고있어요. 그런데도 성적이 오르지를 않으니깐 되게 허무하다 느껴져요. 공부를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도 않고, 공부를 하고싶지도 않은데 이거 어떡하면 좋죠? 아빠는 계속 인문학쪽으로 가라하는데 저는 고등학교를 예체능 쪽으로 가고싶은데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3에서 예체능 갑자기 시작한다고 예체능 고등학교 가는건

    최악의 선택이 될수도 있어요

    재능이 있다고 해도 재능도 있고 이미 많이 노력도한 사람들이 가는 학교니까요

    인문계을 가면 가서도 예체능을 할수있고 공부를해서 인문계 대학을 갈수있어요

    인문계를가면 선택지가 넓지만 불확실한데 예체고 가는거 자체는 너무 좁아진다고 볼수있고

    가고싶다고 그냥 갈수도 없을것같습니다.

  • 만약 공부가 싫으면 오히려 예체능을 피하는게 좋아요.

    인문계는 다른 안하는 애들과 비슷하게 묻혀갈수는 있음

    예체능은 그 각자의 공부를 아얘 하기로 온 애들이 대부분이고 서로 경쟁에 치여서 그 분야만의 공부에 떨어져서 오히려 부각돼어요.

  • 중3이면 지금 정말 고민이 많을 시기네요 ㅠㅠ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건,

    > 공부하기 싫어서 예체능을 가고 싶은 건지

    정말 예체능이 좋아서 가고 싶은 건지

    를 스스로 구분해 보는 게 중요해요.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 "공부가 너무 힘들어..."

    "그냥 예체능 가고 싶다"

    고 생각하는데, 막상 예체능 쪽도 엄청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거든요.

    운동이든, 미술이든, 음악이든, 무용이든

    공부 대신 연습을 몇 시간씩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만약

    > 좋아하는 종목이나 분야가 있고

    관련 활동을 할 때 즐겁고

    힘들어도 계속 하고 싶다

    면 예체능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 공부가 싫어서

    만이 이유라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성적이 안 오른다고 해서 너무 자신을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공부를 했는데 결과가 안 나오면 누구라도 허무합니다 ㅠㅠ

    하지만 성적이 안 오른다는 건

    공부 방법이 안 맞을 수도 있고

    기초가 부족할 수도 있고

    단순히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부모님께

    > "저는 예체능에 관심이 있는데 진지하게 이야기해 보고 싶어요."

    라고 차분하게 말씀드려 보는 걸 추천합니다.

    "공부가 싫어서요"보다는

    >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왜 하고 싶은지

    앞으로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지

    를 이야기하면 부모님도 더 진지하게 들어주실 가능성이 높아요.

    아직 중3이면 진로를 고민하고 방향을 찾아가는 시기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ㅎㅎ

    혹시 예체능이라고 하면 운동, 미술, 음악, 디자인, 방송 쪽 중에서 어떤 분야를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그 분야에 따라 준비 방법도 많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