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때만 평상시보다 심박수가 2배이상 뛰는데 어느 과에 진료를 봐야 할까요?
나이는 99년생 남성이며,
176cm 에 65Kg에 어릴적부터 저혈압이였습니다.일주일간 치질로 인해 하루 2-3번씩 30분정도씩 피를 흘려 과다출혈로 인해 일상생활 하는데 있어서 빈혈과 저혈압이 동반되어 근무가 10분에 2-3번씩 쓰러졌었습니다
그후 치질에 대한 피는 멎고 철분 보충제 및 비타민 챙겨 먹고 있는데 1-2분만 걸어도 평소 심박수가 50-60이나 120-140까지 뛰게 되면서
빈혈과 함께 몸에 힘이 다 빠져 쓰러지게 됩니다
혹시 의심되는 질환중엔 어떤것이 있으며,
진료를 어느 과로 가야할까요??
아니면 종합검진을 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빈혈과 관련된 심혈관계 부담이나, 기립성 저혈압 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과에서 빈혈 및 저혈압의 원인을 평가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종합검진보다는 내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혈액 내과와 항문외과가 맞는거 같습니다. 치질로 인해 피를 흘렸다고 그게 과다 출혈까지 가지는 않는데 정확하게 피를 얼마나 흘리셨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실 그 정도로 일반적으로 쓰러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빈혈 관련 하여 좀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원래 저혈압 경향이신 분이 과다출혈로 인해 허혈에 빠지신것으로 보입니다
내과에서 혈액검사 자세히 해보시고 철분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또한 한의원에서 보혈하는 한약치료를 꼭 받아보세요 몸이 너무 허해져서 계속 쓰러지는것으로 보아 전신적인 보강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