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부조 안한 직원에 대한 섭섭함 및 분노
얼마 전 부친상을 당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위로를 해주셨는데
저는 그대로 위로 한마디라도 해줄줄 알았던 직원이 부조없이 아무 말 없이 넘어가는 것을 보고 섭섭함 및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힘들 때 위로 받고 싶으셨을텐데, 믿었던 만큼 배신감도 들고 많이 섭섭하실거 같으나, 그렇다고 분노하실 필요 없습니다.
본인과 상대방이 생각하는 관계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거를 인정하시고, 그 정도의 거리만 유지하시면 됩니다.
다음에 그 분 경조사에 참석 안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그런걸보면 이사람은 나에게 어떠한 사람이다라고 알수있는 기회라고 보시면됩니다 만약 똑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그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쾌활한지어새242입니다. 저도똑같은경우를당해봐서 그심정잘압니다
하지만겉으로 티내기힘드니 그냥 섭섭하다생각만 하시고
똑같은 일당하면 똑같이 그대로해주세요 괜히 말꺼내면 모양새만 우습게됩니다 제같은경우는 집들이도 참석도하고 그랬는데도 그러더라고요 그심정충분히 압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음....저 같으면 분노 보다는 섭섭함만 가지고 지나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친한 친구라면 이야기할 수 있겠는데 직원이니 다음에 반대의 경우가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집안의 경조사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쌈박한미어캣63입니다.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섭섭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분의 기준을 저희가 강요하거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점을 봤을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서 솔직히 서운한점을 터놓고 이야기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질문자님이 많이 서운하신가 보네요. 어차피 사회에서 만난 인연이라서 오래동안 볼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그분 경조사때 질문자님도 안가면 됩니다. 너무 생각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아하하는 호동왕자입니다.
당연히 할줄 알았는데 안했으면 섭섭하겠지요?
근데 어쩌겠어요? 그 직원의 삶의 방식인것을...
님도 똑같이 공적으로 대하면 되구요...그 직원 경조사는 모른척 하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기민한여치92입니다.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정말 많이 섭섭하죠
특히나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을 볼 때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세상사가 모두 내 맘 같지 않은걸...
냉정하게 말씀 드리면 그냥 손절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맘 아픈 일을 당하셨는데도 애도도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아닌 사람입니다
과감하게 손절 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힘찬자라228입니다.섭섭하시겠습니다.어차피 경조사비는 품앗이라고 합니다.다음에 그분이 애경사가 있을시 똑같이 안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라차캬쵸90입니다.
어떠한 위로의 문자나 부조 조차 없는 직원은 그만큼 개인만 생각하거나 크게 상대방을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같습니다.
굳이 섭섭함과 분노는 느끼지 마시구요 . 그 해당 직원에게 부친상 또는 결혼식 등에 상황이 왔을때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그 관계는 정리하는게 좋아보이고 일적으로만 단답식으로 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굉장한왜가리148입니다.
힘든 일을 연달아 겪으셔서 많이 괴로우실 것 같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리며 앞으로 인간관계에서 완전히 그 분을 단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조사, 특히 조사에 와주지도 않는 지인이라면 인간관계에 넣어놓을 가치도 없습니다. 사무적인 관계 그 이상은 절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