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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부조 안한 직원에 대한 섭섭함 및 분노

얼마 전 부친상을 당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위로를 해주셨는데

저는 그대로 위로 한마디라도 해줄줄 알았던 직원이 부조없이 아무 말 없이 넘어가는 것을 보고 섭섭함 및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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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힘들 때 위로 받고 싶으셨을텐데, 믿었던 만큼 배신감도 들고 많이 섭섭하실거 같으나, 그렇다고 분노하실 필요 없습니다.


      본인과 상대방이 생각하는 관계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거를 인정하시고, 그 정도의 거리만 유지하시면 됩니다.

      다음에 그 분 경조사에 참석 안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그런걸보면 이사람은 나에게 어떠한 사람이다라고 알수있는 기회라고 보시면됩니다 만약 똑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그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쾌활한지어새242입니다. 저도똑같은경우를당해봐서 그심정잘압니다

      하지만겉으로 티내기힘드니 그냥 섭섭하다생각만 하시고

      똑같은 일당하면 똑같이 그대로해주세요 괜히 말꺼내면 모양새만 우습게됩니다 제같은경우는 집들이도 참석도하고 그랬는데도 그러더라고요 그심정충분히 압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음....저 같으면 분노 보다는 섭섭함만 가지고 지나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친한 친구라면 이야기할 수 있겠는데 직원이니 다음에 반대의 경우가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집안의 경조사는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쌈박한미어캣63입니다.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섭섭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분의 기준을 저희가 강요하거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점을 봤을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서 솔직히 서운한점을 터놓고 이야기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질문자님이 많이 서운하신가 보네요. 어차피 사회에서 만난 인연이라서 오래동안 볼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그분 경조사때 질문자님도 안가면 됩니다. 너무 생각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하는 호동왕자입니다.


      당연히 할줄 알았는데 안했으면 섭섭하겠지요?

      근데 어쩌겠어요? 그 직원의 삶의 방식인것을...

      님도 똑같이 공적으로 대하면 되구요...그 직원 경조사는 모른척 하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기민한여치92입니다.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정말 많이 섭섭하죠

      특히나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을 볼 때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세상사가 모두 내 맘 같지 않은걸...

      냉정하게 말씀 드리면 그냥 손절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맘 아픈 일을 당하셨는데도 애도도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아닌 사람입니다

      과감하게 손절 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힘찬자라228입니다.섭섭하시겠습니다.어차피 경조사비는 품앗이라고 합니다.다음에 그분이 애경사가 있을시 똑같이 안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라차캬쵸90입니다.

      어떠한 위로의 문자나 부조 조차 없는 직원은 그만큼 개인만 생각하거나 크게 상대방을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같습니다.

      굳이 섭섭함과 분노는 느끼지 마시구요 . 그 해당 직원에게 부친상 또는 결혼식 등에 상황이 왔을때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그 관계는 정리하는게 좋아보이고 일적으로만 단답식으로 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굉장한왜가리148입니다.


      힘든 일을 연달아 겪으셔서 많이 괴로우실 것 같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리며 앞으로 인간관계에서 완전히 그 분을 단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조사, 특히 조사에 와주지도 않는 지인이라면 인간관계에 넣어놓을 가치도 없습니다. 사무적인 관계 그 이상은 절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