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현대의 상업 음악들이 시간이 지나게 되면 음악사 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있을까요?
현대에는 정말 하루를 멀다하고 신곡들이 쏟아져서 나오고 있는데
이런 팝 음악들, 상업적 목적을 지닌 음악들은
100년, 200년 뒤에라면 어떤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그런 음악들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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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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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
저도 그런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사실 과거의 클래식도 상업적인것을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흥행이 안되면 작곡자는 사장됐지요... 또 귀족이나 왕족의 후원으로 작곡되기도 했구요 ~~ 결국 재정적인 뒷받침이 있었을때 명곡도 탄생했던겁니다ㅡ 즉 상업적으로 작곡됐지만 명곡이 될수도ㅠ있고 훗날 명곡으로 인정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질문으로 보면 100년 200년이 지난뒤에도 사랑을 받고 평가를 받는다고 하면 그건 클래식이 되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은거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실 클래식도 그 당시에 춤곡이나 유행하던 곡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재영 전문가입니다.
상업적 팝 음악 중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클래식처럼 평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시대성을 강하게 띠기 때문에 100~200년 뒤에도 남을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