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입장이면 이해해주고 이렇게까지 배려해줘야하는건가요?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둘은 가족관계입니다.

A가족은 배우자 한명이 투병중이고 일정한 수입은 30만원가량됩니다.

가족인원이 4인입니다.

B가족은 외벌이 가정이고 가족인원이 3인입니다.

그런데 A가족의 총자산이 B가족의 총자산보다 약 2~3배가량 더 많습니다.

당장 먹고살기 힘든 형편은 아닙니다.

두 A와B가 같이 알바를 하는데 알바의 구역에 따라 시급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둘이서 시급이 높은곳은 무조건 그 일은 반씩 나누자고 합의를 했습니다.

B가 A와 합의를하고 일을 먼저하는데

(거기는 업무강도에 비해 돈이 낮은곳이었습니다)

A가 전화가와서 시급이 높은곳이 배정되었다고합니다.

B는 오늘 본인이 일을 더할수가 없고 A가 일을 할것같으면 자신의 몫 반을 남겨달라고합니다.

그랬더니 A가 B에게 그럼 자신이 일을 작게하는것이 아니냐고 B의 남은반도 본인이 하겠다는식으로 말합니다.

B는 어쩔수없는 알겠다고하고 A와 더이상 일을 같이 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A에게 전화해서 혼자할수있겠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해서

자신은 시급이 낮은 구역으로 아예 빠지겠다고 말하고 다른 구역으로 빠집니다.

이런뒤 뒷말이 들립니다.

B는 형편이 나쁘지않고 A는 일정한수입도 없고 배우자도 아픈데 양보할수있는거아니냐고 그리고 본인은 그날 이미 많이 일했으면 그 정도는 양보할지 않냐는말이.

그걸 양보했고 하지만 그런관계는 더 이상아닌것같아 다른곳을 빠졌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왜 당연히 양보해야하거지? 란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이상한가요?

그리고 더이상 그것으로 서로 타투는게싫어 나왔는데 그렇게도하면 안되고 참고 계속 같이 일해야한다는 건가요?

제가 너무 T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연히 양보해야 한다는 생각은 상황과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B가 먼저 일을 잡았고 합의를 한 상황에서, A가 시급 높은 일 때문에 자기 몫을 조정하려 한 건 약간의 이해는 가능하지만 강요할 이유는 없습니다. 서로 불편하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일 구역을 나누거나 따로 일하는 선택도 합리적입니다. 즉, “양보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이나 기대가 항상 옳은 건 아니고, 자기 권리와 편안함을 지키는 것도 정상한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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