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금리 인하를 하지 않는 이유가 미국 금리와 관련이 있나요?
최근 몇년 사이 전 세계 적으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시장 물가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주말에 대형 마트에 갔는데 야채나 채소 뿐만 아니라 모든 제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구입도 못하고 그냥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시장 물가가 오르고 있는데 도대체 금리 인하는 언제쯤 하는 걸까요? 우리 나라가
금리 인하를 못하는게 미국이 금리 인하를 안해서 그러는 건가요?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먼저 인하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에는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더욱 심화되면서 달러의 강세가 발생하게 되면서 지금보다 달러환율은 크게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에요. 그럼 이렇게 높아지게 된 달러환율은 수입 원자재나 제품의 가격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면서 국내의 인플레이션율을 빠르게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반대로 이해하신듯 싶습니다 코로나시절 제로금리 모드로 기준금리를 인하해서 물가가 오르자 기준금리를 한국이나 미국이나 여러차례 인상해서 물가하락을 유도했던 상황이었던거죠 인상했던 기준금리를 지금 다시 경기침체로 내리려는 상황인데 기준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다시 오릅니다 그래서 기준금리 인하를 망설이는거죠!!
네 미국의 기준금리에 전세계에서 영향을 많이 받고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미국의 기준금리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미국을 배제하고 금리를 내리긴 어렵기에 미국이 내려야 우리나라도 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금리를 올린 이유가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함에 있습니다 앞으로 물가가 더 오른다면
금리를 더 올려서 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번째로 현재 우리나라가 금리를 못내리는 이유는 미국과의 금리가 역전된 상황으로 미국 보다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금리를 내리면 환율이 지금보다 더 튀어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 되어야 우리나라도 인하를 고려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 사실상 미국이 금리인하 스탠스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를 하기는 어려우며, 지금 상황에서도 물가가 오르는 게 심상치 않은 상태이므로 더더욱 인하하기는 어렵습니다. (*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물가는 더 상승압력을 받게 됩니다. )
일본처럼 무역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내수와 관광에 치중한다면 제로금리로도 살 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가고 부자들만 잘사는것이 아니라, 많은 돈을 갖고 있는 노인들도 소비를 하는 것이죠
이 소비가 되니 동네상권들도 장사가 잘되고 고용은 증가합니다
[구직 1인당 일자리 수 일본 1.59개 vs 한국 0.6개]
사실 서민들을 위한 방법이죠
고금리는 대출이 있는 서민들이 힘들고
돈이 많은 사람들은 이자놀이만 해도 좋습니다, 임대수익도 얻겟죠
금리를 내리면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자들이 돈을 빼서 미국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려된다고 하고요
물론 지금도 높으니 꼭 그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무역에도 환율차이가 어느정도 맞아야 수지가 맞는데 문제는 안팔리는 시국이라 굳이 따라가야하나?
다른분들이 말을 참고해볼필요가 있습니다
질문하신 우리나라가 금리 인하를 하니 않는 이유가 미국 금리와 관련이 있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어느 정도의 관련성이 분명 있습니다.
세계의 경제는 하나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한지라 한 쪽의 결정이 다른 쪽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물가 역시 매우 높은 편이여서 쉽게 금리 인하를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즉, 한국의 기준 금리는 내, 외의 원인으로 인해서 인하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못하는 이유로는 미국과의 높은 기준금리 차이 이외에도 물가 상승률이 높은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낮추면 물가를 상승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많이 나서 환율 방어에 많은 외화를 투입하면서 외환보유고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전세계 최대 경제대국이자 자본시장이 모이는 곳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모든 국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았는데 우리나라만 기준금리를 인하할 경우 국내에 투자한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 예상되고 환율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우선, 금리를 내려야 물가가 내린다는 점은 잘못 알고 계신 부분입니다.
물론 특수한 경우엔 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내리고, 금리를 높이면 물가가 높아지는 상황도 있으나. 그것은 소수의 사례고, 대부분 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더 올라갑니다.
다음으로,
만약 지금과 같이 미국 금리가 더 높은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금리를 더 내릴 경우, 우리나라에 투자한 돈(예금, 채권 등등)들이 더 금리가 높은 미국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금리를 낮추면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떨어지며 환율이 크게 오를 위험도 있습니다. (달러가격 급등)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단순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는데 미국 연준 정책과 한국은행이 서로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은행 기준 금리 인하 시기는 금년 5월로 예상되는데 시장 컨센서스는 7월입니다.
미국은 22년 3월부터 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24년에 금리를 세 차례 0.25%씩 인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금리 인하는 치솟고 있는 물가 상승을 완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히 답변드리자면, 미국 금리 인하가 우리나라 금리 인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이지만,
결정적인 요인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금리 인하 여부는 미국 금리 인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나 인상은 국제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한국의 금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금리 정책은 주로 국내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고용률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예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무시하기 힘들고, 상당히 많이 영향을 받습니다.
미국과 기준금리차이가 더 커지면 자본유출이 심화되고, 환율이 더 상승해서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수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미국이 금리인하를 시작하면 그 뒤에 우리나라도 금리인하를 시작할것으로 봅니다.
미국 기준금리는 지금 예측상으로는 9월에 1번, 12월에 두번째 인하를 할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