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여러번 옮겨 다니는데 이게 저의 문제일까요?
회사를 여러번 옮깁니다. 제가 정말 적응도 못해서 제가 나갈 때도 있고 권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저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보통 면접 볼 때 짧은 기간 이직이 잦은 지원자를
보면 무슨 문제가 있다고 보죠
인내력이나 주변사람과의 소통문제 불화 업부적응력과 해결능력 부족등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그건 대부분 맞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자기 경력관리하는 사람은
최소한 1년이상 꾸준한 근무생활을 했음을 보여줍니다....그 이상도 하고...그래서 매양 신입지원이 아닌 경력직 사원으로 들어가는거죠...
여러 직장을 전전했는데
1년 2년 연단위.근무가 아니고 그 이하라면
어딜가든 초짜 신입사원이 될텐데
나이들어도 경력사원이ㅡ아니고
고참선배가 나이도 어릴텐데
후배 초짜 신입사원으로 가실 두꺼운 얼굴과 베짱을 가졌다면 상관없지만
나이들수록 자기 경력관리 못한 분은 그렇게 맨날 초짜일 뿐입니다...
내가 배운다고 생각하고 머릴 숙이고 1년만 버티면
군대도 버텼는데
일단 그러면 자기 하는.분야의 초보티는.벗습니다...
열심히.해보세요..따지지 마시고..
계속 묻고 성실히.일해보세요.
어느 회사에서 성실한 직원보고 나가라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일하는 분야의 초보티를.벗고 본격적으로
경력이 쌓일수록 업무처리 능력이 그에.비례해서 늘어나면 연봉도 늘어나고 자연스레 경력직 사원으로 더 좋은 곳을 찾아가고 자기 스펙도 관리해가며 더 높은 직급으로 가야죠....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나서 자주 직장을 옮기는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일할 분야를 정했다면 열심히하셔서 경력관리하세요.....
자주 옮기는 건 누구의 문제를 논하기 전에
자기 경력에 안좋습니다...
평생 초짜로 신입으로 사실 생각 없으시면
불법적인 일만 아니라면
때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며 버티고 참고 보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누구탓 누구 잘못 가릴 필요없습니다...
자기 경력관리 못한 건 나중에 그 댓가를 치룰 날이 옵뿐입니다.
안녕하세요. 로지팤입니다.
저도 이직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 5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직장에 만족하고 있고 계속 다니고 싶습니다.
이런 저도 4번째 직장을 그만두기로 결심할 날 잠도 잘 못 잘 정도로 참 많이 울었습니다.
4번째 직장은 오래 다니고 싶었었습니다.
그 동안 이직 많이 했던 것이 내가 문제여서가 아니었다는 것을 누구보다 제가 제 자신에게 증명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직장생활 힘들어도 버티다가 우울증까지 걸리고 정신과도 다녔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힘들면 더 빨리 그만둘 걸 너무 참았던게 후회도 됩니다.
이직을 할 때
전 직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내가 회사랑 얘기도하고 노력해봤지만 해결할 수 없는 것인지,
이직하려는 회사는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지 알아보고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점점 더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아갈 수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똑똑한영양105입니다.
모든 사람이 회사에 찰떡같이 맞는 성격을 갖고 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노력해서 적응하는거겠죠. 그럼에도 적응이 어렵고 이직이 잦다면 다음엔 사내에 멘토로 삼을만한 친한 사람을 만드는데 신경써보세요.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려주고 조언해줄 사람, 힘들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일단 타인의 피드백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타인에게 나에게 부족한게 뭐가 있고 문제가 뭐 인거 같냐는
질문을 해 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거기서 똑같은 말을 여러번 들은게 있으시다면
그걸 고쳐 나가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