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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동물이 적으면 초식동물과 새, 물고기들이 경계심을 늦출 수도 있나요?

육식동물이 초식동물보다 수가 적으니까 식물이 자꾸 줄어들고 털과 똥으로 황폐화가 심해져서 벌레가 꼬여요.

또 새들이 너무 날아와서 곤충과 식물의 열매를 지나치게 먹어 똥을 아무데나 싸고 깃털에 병균을 퍼트리는 일을 넘어 물고기들이 물 속에 가득하니까 숨이 막혀보여요.

뿐만 아니라 뱀이 늘어나서 개구리와 도마뱀도 줄어들고 사람이나 다른 동물도 물려죽어요.

또 육식동물이 줄어들면 초식동물과 잡식동물, 새와 물고기, 파충류도 포식자가 나타나서 도망가는 본능에 대한 경계심도 줄어드나요?

요약 정보가 없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육식동물의 수가 줄어들면 초식동물과 새, 물고기 등 피식자들이 경계심을 늦추거나 행동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실제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개념 중 하나가 바로 '공포의 생태학'입니다.

    피식자는 포식자에게 잡아먹힐 위험뿐만 아니라, 포식자의 존재 자체에서 오는 공포 때문에 행동을 바꾼다는 것인데, 육식동물의 수가 감소하면, 두려움이 사라져 피식자들은 더 안전하다고 느끼게 되고 주변을 살피는 경계 행동에 할애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먹이를 먹거나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초식동물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풀과 나무를 과도하게 먹어치우는 영양 단계 연쇄 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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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상위 포식자가 감소하면, 초식동물의 밀도증가와 행동변화가 동시에 나타나서

    식생,과다섭식, 토양 황폐화, 영양염 증가로 곤충, 조류 어류의 연쇄적 과잉을 유발하는

    영양단계 연쇄가 관찰됩니다.

    다만 경계심 저하는 종,서식지별로 달라서 포식자 부재가 지속될수록 도피행동 빈도는 감소하지만,

    다른 포식자출현시에 선택적으로 회복되는 행동 가소성이

    실험과 야외관측에서 확인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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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식동물이 감소하면 포식자에 대한 공포가 사라져 초식동물과 새 물고기 등 피식자들의 경계심이 느슨해지고 생존 본능이 둔화되는 현상은 생태학적으로 타당합니다. 상위 포식자가 존재할 때 피식자들은 생존을 위해 항상 주변을 살피고 먹이 활동을 제한하지만 포식 압력이 사라지면 경계 행동에 쓰던 에너지를 번식과 섭식에 집중하게 되어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언급한 사례처럼 특정 종의 과밀화로 이어져 식물 자원의 고갈과 배설물로 인한 환경 오염 및 질병 확산 등 생태계 전체의 붕괴를 초래하는 영양 종속 현상을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육식동물의 부재는 단순히 잡아먹히는 위협이 사라지는 것을 넘어 생태계의 다양성과 건강성을 유지하는 자연의 핵심 조절 장치가 상실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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