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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에 일본에 들어간 서양학문을 왜 난학이라고 했나요?

에도 시대에 일본으로 들어간 서양의 가술과 학문을 가리켜서 난학이라고 하는데 이런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난학의 전파로 인해서 일본 사회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난학은 에도 막부 시대 일본에서 유행한 학문입니다. 에도막부는 쇄국 정책을 시행했지만 나가사키의 데지마를 통해 네덜란드와는 통상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유일하게 네덜란드는 일본과 교역하면서 일본에 서양 학문을 전래했습니다.

    난학은 네덜란드를 '화란(和蘭)'이라 불러 화란의 확문이라 하여 난학이라 일컫게 된 것입니다. 특히 니시카와 조켄과 오쓰기당 겐타쿠 같은 학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은 서양 의학과 과학 지식을 일본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일본 사회에 서양의 합리주의와 시민사회 사상을 전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