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편입장에선 무시당한다고 느꼈을까요?
추석이라 남편이랑 친정에 갔어요
저희 집은 층이 낮고 주택밀집지역이라 창을 열어도 바람이 잘들지않는데, 친정은 고층 아파트다보디 창을 여니 바람이 엄청들어오더라요.
남편이 아빠한테 "창을 여니 바람이 엄청들어오네요" 이러면서 시원하다 하더니 바로 앞에 아파트 대단지 공사중인 현장보면서 "근데 저기 지어지면 바람도 안들고 앞에가 막히겠네요" 이러는데 아빠도 그냥 "그렇지ㅎㅎ" 하고 마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나중에 남편에게만 조용히" 눈치없이 뭣하러 그런소리를 해" 라고 했는데 남편은 그 얘기가 자신을 무시한거라면서 그 뒤로 계속 빈정거렸어요
그러더니 자기가 왜 뭐땜에 기분이 나빳고 자기 감정이 어떻고 하길래 그런게 아니라고 말하고싶었는데 듣기싫다고 하지말라길래 그냥 말았네요
이게 그렇게 무시당한다고 느낄만한 얘기였을까요?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남편분이 스스로 그런부분에 자격지심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작성자님께서 올려주신 내용 그대로라면 굳이 그렇게 생각할정도의 말이나 상황도 아닌거 같고 좀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걸로 보이네요 보통 저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는 그 부분에대해서 스스로가 컴플렉스나 자격지심이 있을때 예민하게 반응이 나옵니다
이 자격지심이라는것도 어떻게보면 인간으로서는 당연히 느끼고 생기는 감정이니 그냥 조용히 다독여주시고 넘어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남편이 뭘 잘못 한거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앞 단지가 크게 올라와서 큰건물이 올라오면 지금처럼 바람이 덜 들어오겠다 걱정 하는거 아닌가요? 아쉽기도 한거죠, 그 이야기를 장인한테 한게 그렇게 잘못된 이야기 인가요?
님 남편도 안타까워서 이야기 한거일텐데 말이죠, 그게 왜 눈치없이 이야기 한거인지 모르겠네요,
남편 입장에서 무시당했다고 느꼈을 가능성이 있어요, 왜냐하면 남편이 친정에서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는 동안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는데, 그 후에 당신이 조용히 "눈치없이 뭣하러 그런 소리를 해"라고 말한 것이 남편에게는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무시당한 것처럼 느껴졌을 수 있고, 특히 가족 모임에서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꼈다면 더 민감하게 반응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따라서 남편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 상황에서 왜 그렇게 느꼈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남편 분은 할 수 있는 말을 한 거 같고 아내 입장에서도 아버지 입장을 대변해서 할 수 있는 말을 한 거
같은데 남편 분이 기분 나쁘게 받아 들일 필요는 없는 거 같습니다. 그냥 일상적인 대화인데 저런 말을 무시한다고
하면 앞으로 대화에 불필요한 신경을 초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감정이 때로는 크게 상처가 될수도 있습니다. 미소와 화났어? 그럼 미안해! 이런말로 순간만 넘기셨으면 좋았을것을~~
하지만 시간이 가면 이 또한 잊혀질겁니다! 가족이니까!
내가 하는 말을 무시란다는 생각이 들면 화가 날때가 있잖아요! 순간적인 표현이지 감정이 격한건 아닌듯합니다. 어쩌면 외부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큰의미 없는 의사소통의 부제같아요. 별문제될게 없어보이네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의견이 묻히고 민망함에 대한 화인듯합니다. 생각해보면 아무 상황도 아닌데 회사에서 그 런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건 아닐까요!
장인 어른의 " 그렇지 ㅎㅎ" 라고 할때 어떤 표정이고 말투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대화 자체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무시당하고 말고 할 것도 없어 보이구요. 평소 자격지심이 있어서 그렇게 마음이 들지 않았나 싶네요
안녕하세요 과감한 발발이 입니다
남편입장에선 무시당한다고 느꼈을까요?
추석이라 남편이랑 친정에 갔어요
저희 집은 층이 낮고 주택밀집지역이라 창을 열어도 바람이 잘들지않는데, 친정은 고층 아파트다보디 창을 여니 바람이 엄청들어오더라요.
남편이 아빠한테 "창을 여니 바람이 엄청들어오네요" 이러면서 시원하다 하더니 바로 앞에 아파트 대단지 공사중인 현장보면서 "근데 저기 지어지면 바람도 안들고 앞에가 막히겠네요" 이러는데 아빠도 그냥 "그렇지ㅎㅎ" 하고 마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나중에 남편에게만 조용히" 눈치없이 뭣하러 그런소리를 해" 라고 했는데 남편은 그 얘기가 자신을 무시한거라면서 그 뒤로 계속 빈정거렸어요
그러더니 자기가 왜 뭐땜에 기분이 나빳고 자기 감정이 어떻고 하길래 그런게 아니라고 말하고싶었는데 듣기싫다고 하지말라길래 그냥 말았네요
이게 그렇게 무시당한다고 느낄만한 얘기였을까요?
남편이 무시당할만 했는지 묻는 질문이네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느끼는 것이 쉽지 않지만
작성자님의 남편의 경우라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작성자님이 쓰신 남편이 한 말을 보면
자존감이 낮고 자격지심이 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자꾸 이상한 거에 자격지심느끼고 상대에게 반박하려 든다거나 공격하려고 한 다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것은 바꾸기가 상대적으로 쉽지만
자격지심은 진짜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맞춰주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한번만 눌러주세요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상황마다 틀리지만 남편분께서는 그냥 지나가는 식으로 이야기를 드린듯 부모님도 그냥 답변 해준듯 일상적인 평범한 대화 같은 느낌인데요
그러나 눈치도 없이라고 하면 남편분 입장에서 항상 눈치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야하나 이런 생각을 들으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생각은 틀리잖아요
작성자 분도 평상시 대화처럼 이야기를 주실수 있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시면 기분이 상하실수도 있을듯 해요
그리고 명절에는 저희 부부끼리도 가족모임에 민감한 상황이 많을수도 있어 언행도 행동도 조심하게 되드라구요
그리고 하나뿐인 나의 남편분 기분이 상했다면 풀어주시면 되잖아요 ㅎㅎㅎ
무시 까지는 오버인거 같고요 그냥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지말 할 필요가 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굳이 왜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면박을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일상적인 흘러가는 대화였을 뿐인데요
앞에 아파트가 들어와서 막히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그걸 왜 이야기 하냐고 하는건 면박 주려고 일부러 한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남편 입장 에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