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에 왕들 암실시도 잇엇나요.

조선시대에 왕들 암살시도 잇엇나요? 왕이 후손 못 남기면 죽은면 계보 찾아서 먼 후손도 왕은 만든던데 쿠데타나 외국에 개입 말고 내가 왕이 되겟다면서 왕은 암살하려는 시도가 잇엇나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선 시대의 6대 왕인 단종은 많이들 알고 있듯이 숙부인 세조에 의해서 죽음을 당한 왕이며 그외에도 12대 인종의 경우에 문정왕후와의 갈등 속에서 독살설로 죽임을 당했다는 예기가 가장 많은 대표적인 왕이 였습니다. 그리고 20대 경종의 경우에도 그 다음 왕인 영조가 올린 게장과 생감을 먹고 독살 당했다고 하는 소문도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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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조선시대때 왕을 암살하는 것은 별로 효율이 좋지 않아요
    차라리 세자시 암살 시도에 관해 찾아보시는게 나을 겁니다


    세자 시절 부터 미리미리 결혼 시켜서

    자식이 없는 왕 자체가 거의 없었구요
    조선왕은 딱히 좋은 직업도 아니었습니다

    왕족 대다수의 죽음이 과로사로 추정될 정도니까 말이죠

    어찌저찌 자식 없는 왕이 죽는 일이 생긴다 쳐도

    그 경우 다음 왕은 아주 사소한 일도
    "그러려고 왕 죽임? ㅉㅉ"하고 신하들이 전부 다 걸고 넘어져서 차라리 안하는게 나았습니다
    영조가 형 경종한테 감이랑 게 같이 한번 보냈다고

    즉위기간 내내, 심지어 죽은 후에도 형 독살한 놈이라고 계속 까이고

    심지어 반역 직전의 괘서사건 까지 터질 지경이었죠

    그러니 조선에선 제대로 왕이 되려면 암살로 왕 하나만 죽여서 끝나는건 불가능하고
    안들키게 독으로 죽여도 의심을 피할 수가 없으니

    역모(쿠데타)를 제대로 저질러서 왕의 지지세력을 다 쓸어버려야 가능 합니다.
    그런데 역모는 그냥 계획하는 시늉한다는 소문만 흘러나와도

    관계자가 전부 처벌당하는 중범죄 입니다.
    왕족 본인이 안한다고 미리 말해도

    누가 저 왕족을 왕으로 만들겠다고 난리치면 그 왕족은 죽는거에요

    그 결과 조선후기에는 남자 왕족의 씨가 말라서
    질문하신 경우와 가장 비슷한 사건이 하나 생기긴 하는데

    세도정치로 왕권이 극심히 흔들리던 헌종이 일찍 죽어

    철종이 정식 절차를 거쳐 이미 죽은 왕의 양자로 입적한 후에 왕이 되는 것입니다

    양자 어쩌구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엄격한 규칙하에 일어난 일이지

    그냥 왕 죽었다고 아무나 뽑은 것이 아니구요
    이때는 조선이 망하기 직전이라 (딱 2명 뒤인 순종때 망합니다)가능했던 일입니다

    그나마 다른 분들이 말하신 정조만이 유일하게 "암살자"가 기록에 있고
    조선에서 그나마 암살이 가능성 있는 왕은

    단종, 고종,연산군,효종 등밖에 없는데

    단종은 폐위 된 다음에 유배지에서 사약으로 죽은 것이니 질문이랑 상관없고

    고종은 해외 세력의 독살설이니 이것도 상관 없고
    그 폭군 연산군조차도 "병에 걸렸다는데 보고가 늦었다" 정도의 의심밖에 없습니다

    효종은 의료사고로 기록 되어 있구요


  • 왕이 되곗다고 암살시도를 한 것보다 그랬다는 설이 남아있긴 합니다. 정조의 개혁 정치에 반대하는 세력이 왕을 암살하려 했다는 설이 전해지는데 정조가 젊은 나이에 사망했기 때문에 그런 설이 도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설로 만들어진 영화가 역린이라는 영화입니다.

  • 왕을 몰래 해치려는 암살시도는 실제로도 꽤 있었답니다! 정조 임금님처럼 자다가 자객이 지붕 위까지 쳐들어왔던 사례도 있고 독살을 당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던 왕들도 여럿 있었거든요. 다만 질문하신 것처럼 개인이 왕을 죽이고 바로 그 자리를 차지하는건 유교 사회였던 조선에서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어요. 그래서 보통은 왕을 암살하기보다는 신하들이 힘을 합쳐 왕을 바꿔버리는 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곤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