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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24.09.27

이틀전부터 배 중간이 꼬이듯이 많이 아파요

나이
37
성별
여성

대학병원에서 6개월전에 담석 있다고했는데 1년뒤에 오라고했었는데,

엊그제부터 중간배가 꼬이듯이 아프고 식은땀나고

그래서 가정의학병원가니 배만만져보고 담석있는거같은데 하고 초음파하니 담석이 입구쪽에있어서 더 내려 가기전에 큰병원 가라해서 다음 날

집근처 큰 병원 가서 x-ray,CT찍었더니 쓸개랑 장기가 부어있다 하고 담석은 아니라고 하면서 진통제랑 약 처방해 줬는데. 어디가 문제인가요?

(지금도 통증은 계속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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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복잡한 진료결과에 많이 헷갈리실 것 같습니다. 우선 6개월 전 담석을 명확히 확인한 상황이라면, 최근 촬영한 CT에서의 담낭(쓸개)의 염증이 담석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CT에서 보이지 않는 담석도 존재하니 그렇습니다. 다만 혈액검사도 같이 하셨을 것 같은데, 염증수치가 정상적이었다면 급성 담낭염이 발생한 상황은 배제할 수 있습니다. 담석으로 인한 통증이 아니라고 가정한다면, CT 촬영 후 장염을 진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회복하기를 기다려야 하겠는데, 기다리는 동안에 복통이 점점 더 심해진다거나, 우측 상복부로 통증이 집중되는 경우, 발열이나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 등의 상황에서는 반드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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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일단 복부 검사에 한해서는 초음파보다는 CT가 상위검사입니다

    그러니까 병변을 감별함에 있어서 초음파 의견보다는 CT의견을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환자분의 상태는

    "쓸개와 장기가 부어있는 상태" 가 전부이며

    "진통제와 약"에 항생제가 포함이 되어 있지 않다면 특별한 질환은 아니라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약을 잘 드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세요

    물론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거나 악화가 된다면 다시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좋아질때까지는 술 담배는 하지 마시고 식단을 자극적인지 않은 것으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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