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소고기 구울때 부드러움 관련해 질문 드립니다.
처음부터 부드러운 소고기는 아무리 바짝 구워도 부드럽다는 분들의 말들 들었는데요.
이게 맞는 말인가요?
저는 익히면 익힐수록 수분과 유즙이 다 빠저나가서 부드러울 수 없다 생각하는데요.
어떤게 맞는것인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너굴맨은야옹입니다
생각보다 고기라는것이 신기한데요
바로 도축한 후에 먹는 고기가 제일 신선하긴 합니다
그러나 도축후에는 고기의 육질에서 사후경직 효과로 육질이 질기며
부드러운 고기는 도축한 후 숙성과정도 지난 고기가 더욱 부드럽습니다
고기를 숙성할때는 파인애플을 넣는것을 자주 보셨을텐데요
파인애플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고
고기는 단백질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육질이 연해지기 때문입니다
고기를 구우실때는 바짝 익히시는것보다 미디움 레어 정도로 덜 익히시는것이 더 부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