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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할미새85
공부를 하거나 외우거나 할떄 왜 쓰면서 하라고 할까요??
공부를 하거나 외우거나 할떄 왜 쓰면서 하라고 할까요?? 글을 쓰면서 하면 더 잘외워 진다고 하는데 그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제가 과학분야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이론을 설명하긴 힘들지만
필기를 하는 것이 암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한번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골프를 혹시 쳐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골프채로 정확히 강한 힘을 가지고 정지된 공을 맞추는 것이, 단순히 그냥 눈으로 거리를 재어서 머리로 계산을 해서 공을 타격한다기보다, 수많은 연습장에서 스윙을 하는 이유가, 근육이 기억을하게 하는 것입니다. 즉, 예전에 이승엽선수가 홈런왕을 마구 해먹던시절, 엘지에 서승화 선수라는 좌완에 위에서 꽂아내리는 투구폼에, 그때로서는 상당히 빠른 140킬로미터 후반대의 공을 계속 연속으로 던지는 까다로운 투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상대하는 중계를 실시간으로 티비로 보는 중이었는데, 그 공을 그냥 직구를 받아쳐서 잠실에서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인터뷰를 하는데, 어떻게 그 까다로운 공을 그냥 시원하게 홈런으로 했느냐는 질문에, 그냥 눈감고 휘둘렀다..라는 답을 하였습니다. 즉 이승엽선수도 수많은 타격으로 몸의 근육이 스스로 어떻게 스윙을 해서 홈런을 칠지 메모리로 기억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부도 마찬가집니다. 수많은 영어단어를 위워야하는 학생단계에서는 도저히 이것이 불가능해보이는 단계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그러한 단계를 다 뛰어넘어 영어를 어느정도 고급으로 구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복잡하고 많은 단어들을 어떻게 다 외우는가, 즉 몸과 머리가 기억을 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즉 계속 그 철자를 하나하나 읽으면서 소리내어 말하고, 그것을 써보고, (개인적으로 꼭 손필기가 아니더라도 타자로 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다보면 입술근육과 손근육이 그 단어의 철자와 완전히 맞물려서 하나의 몸의 메모리소자에 기억이 된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온몸으로 기억한다..."라는 말이 그냥 허튼말이 아니고 정말로 우리몸의 구조가 그렇게 기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