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환자에게 바늘찔리면 옮나요
동생이 간염 환자한테 바늘 찔려서요 b형 간염 항체가 있는데도 비형간염 환자에게 바늘 찔리면 간염을 옮을까요 추가 검사 해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보통은 어릴때 B형간염 예방접종을 모두 맞기 때문에
체내에 항체가 형성되어 있어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진료 및 상담은 가까운 내과로 방문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B형간염 환자에게 바늘에 찔린 경우 감염 위험은 찔린 자의 항체 보유 여부와 환자의 바이러스 활성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현재 동생이 B형간염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게 확실하고, 항체 수치가 안정 범위보다 높다면 이번 찔림으로 인해 B형 간염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B형간염 외 C형간염, HIV, 매독 등 찔림 사고로 인해 전염될 수 있는 다른 질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B형간염 항체가 있는 경우 HBV 관련 추가 검사는 불필요하지만, 3개월 후 항체 수치 재확인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에게 사용하였던 바늘에 찔리게 되면 혈액매개전파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B형 간염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찔린 사람이 이미 B형 간염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면 면역력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러한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질문자님이 이미 B형 간염 항체가 있다면 감염이 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B형 간염은 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입니다. B형 간염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과 접촉할 경우, 특히 바늘 찔림 같은 사고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B형 간염은 단지 바늘에 의한 전염만으로 쉽게 퍼지지는 않아요. 중요한 점은, 동생께서 이미 B형 간염 항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항체가 있다는 것은 과거에 B형 간염을 앓았거나,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을 형성한 경우죠. 이런 면역이 있으면 다시 B형 간염에 감염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동생이 바늘에 찔렸을 때 B형 간염 항체가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B형 간염 항체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나타내므로, 이미 항체가 있는 경우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될 위험은 거의 없어요. 그러나 만약 바늘에 찔린 상처가 깊거나, 접촉한 혈액의 양이 많았다면 추가적인 검사나 예방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상황에 따라 예방적인 항바이러스 치료나 추가 검사를 제안할 수 있으니, 상담 받아 보시는게 좋을 듯 해요
따라서, B형 간염 항체가 있는 상태에서 B형 간염 환자에게 바늘에 찔렸다고 해서 큰 위험이 생기지 않지만, 의사의 조언을 따라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를 통해 확실히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