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합니다 죽고 싶고 힘들어요
제가 몸이랑 마음이 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반응이 오는 편인데요 저번엔 스트레스 때문에 어지러움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고 예전에 학교 폭력을 당했을때도 심한 어지럼증을 느꼈었던 사람입니다 응급실 간 후엔 나아지겠지 싶었는데 두달 넘게 지난 지금 아직도 아픕니다 심지어 어지럼증 말고도 다른 증상들도 훨씬 많구요 제 몸이 계속 이렇게 아프니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도 없고 너무 괴롭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제 몸에서 조금만 반응이 일어나도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받으며 집에 오면 더 심해집니다 학교에선 시끄럽고 정신없고 친구들이랑 노느라 바쁘지만 집에 오면 증상이 더 확실해 지고 더 우울감을 느낍니다 우울감을 느낄 수록 몸은 더 아프고 쓰러질듯 합니다 진짜 제 몸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것 같아 그게 제일 걱정이구요 지금까지 많은 병원을 갔지만 저의 이런 증상들을 고쳤던 병원 단 한개도 없습니다 진짜 제가 마치 불치병에 걸린것같고 정신과를 가봐도 나아질지를 모르겠고 아무도 저를 못 고쳐줄것만 같고 제가 너무 병원에만 의존하는 것 같고 그럽니다 스트레스 안받으려 노력 하고 싶은데 그게 너무 안돼요 저녁이 되면 심해집니다 학원이고 공부고 뭐고 다 필요 없는 듯 하고 진짜 너무 우울해서 어떡하면 좋죠 공부하러 들어가면 더 심해질텐데 그렇다고 학원을 안갈수도 없구요 진짜 저 평생 이렇게 살면 어쪄죠 갈수록 신체증상은 늘어나고 저 나름대로 고치려 노력하는 것 같은데 나아지는 거 하나도 없고 엄마아빠는 마음을 중요시 하라고,아프면 아픈가보다 하고 그냥 느끼라고,다 마음때문이다 그러시는데 저한테 하나도 위로가 안되는 듯 하구요 아무도 제 고통을 몰라주는 거 같아 너무 힘듭니다 저 두달동안 어떻게 버텨야하죠 정신과 가려면 두달 넘게 남았는데 죽고 싶어요 온몸이 다 저려요 힘들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입니다.
1> 버킷리스트(하고 싶은 일들)를 20가지 이상 작성하세요.
쉬운것부터 차레로 성공하다보면 우울증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2> 라디오를 자주 듣으세요.
다른 사람들과 대화의 창구로 이용하시면
혼자라는 생각이 적어집니다.
3> 하루 일과표를 작성하시고, 일기를 써보세요.
시간이 해결할 수 있도록 바쁘게 생활하려고 노력하시고,
일기를 써서 마음을 다시 잡으세요.
ᆢ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울증의 원인을 파악하신 후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우울증 해결에 가장 최선책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세요. 부정적인 생각을 가급적 줄이시고 긍정적인
사고를 해보려고 노력하세요.
부정적인 생각은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시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신의 칭찬이나 혹은 자기 전에 하루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하여 생각해보면서
웃어보거나 자신에 대한 칭찬을 해보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도록 노력
해보세요.
그래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상담기관이나 병원 방문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지금처럼 너무 힘들다면 참지말고 병원에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서 현재 상태에 대해서 체크해보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심리상담사입니다.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질병은 원인을 찾기 힘듭니다.
결국 내가 심리적 부담감을 털어내야만 증상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상처는 과거에 묻어둬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삶입니다. 과거에 매몰되어 소중한 지금의 삶을 놓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심적으로 매우 불안하시고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신 것 같습니다.
부모님도 질문자님의 말을 잘 들어주시지 않지만
간곡하게 말을 하여 병원치료 및 상담치료 등도
하겠다고 말씀을 하시고 이러한 치료를 통하여
마음을 치유하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해보입니다.
정말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함이 너무 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달이라는 기간동안 버티기가 어렵다고 한다면
응급입원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과 상의하셔서 응급입원을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