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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선수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이번 승리로 정말 기뻣는데요. 사실 처음 ufc등장 때만해도 초반 연승을 달리며 기대도 컷고 데이나 화이트 푸쉬도 나름 있었는데 벌써 세월이 흘러 35세라 아쉬움이 큰 부분입니다. 경량급 보면 35세 지나면서 확실히 에이징커브가 많이들 오던데 챔프 도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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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다니엘 산투스를 상대로 거둔 짜릿한 2라운드 TKO 승리는 한국 격투기 팬들에게 정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냉정하게 분석했을 때 에이징 커브가 빠르게 오는 페더급에서 35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챔피언 도전까지 가기는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토푸리아나 할로웨이 같은 최정상급 컨텐더들이 버티고 있는 현재 페더급은 역사상 가장 선수층이 두껍고 치열한 체급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위기관리 능력과 정찬성 관장의 지휘 아래 보여준 전술적인 변화는 최두호 선수가 여전히 진화하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1라운드의 열세를 극복하고 상대의 약점을 파악해 바디샷으로 경기를 끝내는 노련함은 전성기 시절의 폭발력 못지않게 날카로웠습니다. UFC 3연승을 달성한 최두호 선수가 경기 직후 랭킹 15위인 패트리시오 핏불을 직접 콜아웃한 만큼 다음 경기는 마침내 랭킹 진입을 둔 진검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챔피언 타이틀까지는 거리가 있더라도 지금처럼 노련미를 더한 파이팅 스타일을 유지한다면 페더급 톱 10 진입과 랭커들과의 명승부 제조기로서 멋진 커리어 하이를 다시 한번 경신할 역량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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