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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맛있는식빵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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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순수함을 어느정도까지 봐줘야 하는건가요?

아이들의 큰 장점이라고 하면 순수함을 빼 놓을수 없는데요. 커가면서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라나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고 성숙하지 않는 순수함을 가진다면 문제가 생길텐데요.

언제까지 봐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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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그냥 아이로 봐주세요. 아이는 그냥 아이 입니다. 아무리 말을 잘하고 똑똑해도 애는 애들이고 순수함을 초등학교 4학년쯤 되면 서서히 줄어 들긴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이 과거에 비해 많이 사라진듯 합니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어른 못지 않게 말을 전달을 하는 부분이 경향이 높아졌기 때문 입니다.

    부모님이 해주셔야 할 것은

    아이가 바른 마음, 바른 정신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전달을 하면서

    인성,예절(예의), 기본생활 습관 등의 교육을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서 꾸준히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은 큰 장점이지만 그 순수함이 지나치게 유지되면 성숙하지 않은 모습으로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순수함을 유지하되 현실적인 판단력과 사회적 규범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나 교육자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그들의 순수함을 지지하되 자아 존중과 타인에 대한 배려, 현실적인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함께 교육하여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은 정말 소중한 장점이지만, 그것이 성숙하지 못한 상태로 오래 지속되면 사회적 관계나 책임감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보통 초등 고학년(4-6학년)무렵부터는 상황판단과 책임의식이 점차 발달하니 이 시기에는 옳고 그름, 타인 배려 등을 조금씩 가르치며 순수함을 건강하게 지켜주도 현실감각도 키울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순수함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변하게 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그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세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어떤순수함인지 모르겠으나 사회적인 학습이 이어가고 사회화과정을 거치면 아이가 배우면서 이러한 순수함은 줄어들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는 계속된 성장을 합니다. 순수함은 언젠가 줄어들겠지만 오래 유지시키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순수함은 그 시기에만 누릴 수 있는 감정으로서, 유지할 수 있다면 계속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나이에 맞지 않는 정서행동 등은 친구 관계나 적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즈음에는 어느 정도 현실에 대한 이해, 그리고 순수함이 때로는 위험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 보호자가 지도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의 순수함을 무너뜨리는 게 아니라 아이의 이야기 중에 조금 위험하거나, 교정할 필요가 있는 것들만 담백하게 이야기해 주면 좋겠습니다.

  • 아이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서, 사회적 발달은 환경, 기질, 경험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아이가 스스로 시도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실패나 좌절을 겪을 때 감정을 표현하고 회복하려는 모습이 있는가?

    또래와의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가? 등을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반복적으로 사회적 관계에서 위축되거나 감정 조절이 어려울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의 순수함은 약점이 아니라 가능성입니다.

    어른의 시선에서는 미숙함일 수 있지만 세상을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힘이며 감정의 원형을 경험하는 귀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