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시, pet와 일반 플라스틱을 나눠서 분리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보통 플라스틱을 재활용 할 때 일반 플라스틱하고 pet 플라스틱을 따로 분리하던데요
왜 이렇게 pet와 일반 플라스틱을 나눠서 분리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1년동안 사용되는 양이 약 47억개 정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이제는 투명 페트병과 플라스틱을 분리하여 배출해야 해요.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씻어 압축시킨 후 다시 마개를 닫아 배출하면 돼요.
마개는 크기가 작아 따로 떨어질 경우 발견되지 못한 채 환경을 파괴할 수도 있으니 꼭 뚜껑을 닫고 분리배출 하는 것이 중요해요.
투명한 페트병는 생수나 음료를 담은 페트병을 제외하고 모두 플라스틱류로 분리배출해야 되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PET PVC 차이점을 자세하게 살펴보자면 PET(폴리에틸렌)의 경우 석유를 원료로 하는 플라스틱이며 가볍고 위생적인
특징이 있어 패트병과 필름 의료용의 섬유에 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내열성이 우수하고 부식성이 없으며
안전성이 높아 식품 포장재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PVC(폴리 염화 비닐)은 파이프, 벽지 등에 널리 쓰이는 소재로 착색성과 내후성 내 약품성이 뛰어납니다. 단일한 소재 사용으로 가공한 제품의 경우 재활용이 가능하나 다른 성분과 조합하여 사용한 화합물질의 경우 재활용이 불가합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것은 분명하나 재활용의 과정이 복잡하고 독성 제거 작업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여
PVC의 경우 점차 사용을 줄여 나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폐기 즉 소각을 하게 된다면 PVC는 타면서 유독물질을
배출하는 특성이 있어 되도록 분류하여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일상에서는 파이프는 물론 바닥에 까는 장판,
필름, 벽에 바르는 벽지와 사진 촬영용 배경지로도 쓰이며 저렴한 포장지를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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