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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탈모 치료방법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5

몇년사이 탈모가 급격하게 심해져 너무 무섭네요. 이미 앞쪽은 엠자가 진행되었고 머리감고 드라이할때도 우수수 빠져 겁나요. ㅠㅠ 머리두피도 빨개 하루지나면 머리에 기름도 나며 많이 가려워요.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치료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탈모는 많은 분들이 겪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특히 빠르게 진행되는 탈모는 심리적으로도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엠자 모양으로 앞머리 탈모가 진행 중이며 두피 상태도 좋지 않다고 하셨어요. 이러한 증상은 유전적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두피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분이 언급하신 두피의 붉은 색이나 기름기, 가려움증은 두피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pH 균형을 맞춘 샴푸 혹은 두피 전용 제품을 사용하고, 샴푸 후에는 충분히 헹구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탈모 치료 방법으로는 미녹시딜 같은 국소 치료제를 사용하거나 경구용 약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혈류를 증가시켜 모낭을 자극하고 모발 성장을 돕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사용을 중지하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영양 또한 탈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철분, 아연, 비타민 D 등의 부족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영양 보충제를 살펴보거나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데요, 요가나 명상 같은 스트레스 완화 방법도 함께 고려해보세요. 전문의와 상담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모발 이식 등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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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우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극을 최소화하는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며,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다루고 펌인 염색 등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도 관리가 잘 안되고 탈모가 심각해지면, 의사와 상담 후 미녹시딜 같은 치료제나 호르몬 조절 약물, 혹은 PRP(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두피 마사지와 규칙적인 운동도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탈모가 고민되신다면 가까운 탈모 전문 병원 방문하셔서 진료 및 상담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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