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한참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면 숨이 잘 안쉬어졌었어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는 스트레스가 꽤 많이 쌓였었는지
어느 날 큰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는걸 본 순간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며
숨이 잘 안쉬워지고 너무 답답해지더라구요. 식은땀이 나기도 하고 순간 아무 생각도 안 들고..
어떻게 어떻게 마트 안을 빠져나와서 한참 자리에 앉아 있다가 괜찮아져서 그냥 넘어 갔는데
그런 경우가 꽤나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그런 일이 생소하기도 했고 그냥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공황장애처럼 내가 마음이 너무 힘들었었구나 라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이젠 지난 직장이고 기억도 희미해지긴 했는데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기쁘기도 슬프기도 해요
다시 그 일을 업으로 삼고 싶은데..이제는 그 시절 그때처럼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가 못 견딜것 같거든요
정말.. 일을 한다는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