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KPOP이라는 호칭으로 세계속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최초의 가요는 몇년도에 가수 누가 부른 노래였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요가 무엇인지가 궁금하군요.
우리나라 최초의 가요는 1926년 윤심덕이 부른 사와 찬미라고 합니다.
이 노래는 이바노비치의 '다뉴브강의 잔 물결'이라는 서양 고전음악 선율에 가사만 붙인 노래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중가요 측면에서의 최초의 대중 가요는 '윤심덕'씨의 '사의찬미'입니다. 조사를 해보니 민요도 가요에 속한다고 하던데 민요도 가요에 속한다면 민요는 대부분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누가 만들고 누가작사 했는지 알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는 3·1만세 운동이 있은 뒤인 1923년 무렵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 민족의 한을 담아 외국곡에 우리말 가사를 입혀 만든 <희망가> 혹은 <이 풍진 세월>이라 불리는 곡이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요는 1926년 11월에 발매된 "여운"입니다. 이 노래는 윤영선 작사, 조정현 작곡으로 만들어졌으며, 가수는 이문세의 조부인인 박용숙씨였습니다. 이후 1930년대부터는 일본의 강제 억압과 식민 지배 시기로 인해 우리나라의 대중음악 발전이 중단되었지만, 1940년대 이후에는 다시 대중음악 발전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1950년대에는 "가야금 동반"이나 "민요 트로트" 등의 장르가 등장하였으며, 이후에는 록, 팝,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가요가 등장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요는 "쾌지나 칭찬가"입니다. "쾌지나 칭찬가"는 1926년에 일제강점기 시기에 일본군이 조선반도 내에 있는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만든 가요입니다. 이 노래는 기존의 판소리나 민요와는 다른 형식으로, 현대적인 음악 형식에 맞게 만들어졌습니다. 이후에도 1930년대에는 "님 자식상" 등의 작품들이 생겨나며, 1940년대에는 노래방 등에서 유행했던 "우리들의 일월"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쾌지나 칭찬가"가 최초의 한국 가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